동북공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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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북공정에 대해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머리말

1.동북공정의 목적

2.동북공정의 배경

3.동북공정의 내용

4.고구려가 우리역사인 이유

1)고구려는 정말 중국의 지방정권이였을까?
2)사료와 역사서로 보는 중국의 모순



5. 맺음말
본문내용
2.동북공정의 배경

중국은 1980년대 개혁 개방정책을 추진하면서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을 내세워 소수 민족 정책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이에 1983년 사회과학원 직속으로 국경지방의 역사와 지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중국 변강사지 연구 중심을 설립한 것이다.
이후 동구권의 변화와 소비에트의 해체 등의 요인이 겹치면서 국경지방의 소수민족 문제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후 한국과 중국의 수교가 이루어지면서 동북 지방에 대한 관심이 각별해진 것이다. 때문에 한국인들이 고구려 역사에 가지는 관심을 거북하게 생각해 왔으며 마땅치 않게 여겼던 것이다. 한편 중국 당국은 조선족들의 정체성에 대해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하였으며 탈북자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 예로서 탈북자의 경우 난민으로 간주 하지 않았음을 볼 때 무엇인가 다른 속셈이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즈음 하여 중국 당국은 동북지방의 연구기관들을 통해서 동북지방의 역사와 지리 민족문제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고구려를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보고 고구려역사를 중국역사의 일부로 편입하려는 연구 결과들을 활발하게 발표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중국 당국은 “일사양용론” 을 내세워 고구려는 한국사가 될 수도 있고 중국사가 될 수 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즉 평양 천도이전의 고구려역사는 중국의 역사이며 평양 천도 이후의 고구려역사는 한국사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결국 지금 국경을 기준으로 하여 중국 영토 안의 고구려는 중국의 역사이고 영토 밖의 고구려는 한국사라는 것이다. 이는 현실적 목적에 따라 옛것을 활용한다는 것으로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중국 당국이 펼쳤던 논리이며 지금에 와서는 북한이 붕괴 위기에 놓이자 북한 지역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동북공정을 통한 고구려의 역사를 모두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2001년 북한이 유네스코에 고구려 고분군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시도하자 이에 중국이 국가적 프로젝트인 동북공정을 기획하고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북한이 등록을 신청한 고구려 고분군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받게 되면 고구려역사를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는 중국의 명분이 사라질 가능성이 많아짐으로 중국 당국은 북한의 노력에 대한 사실상의 방해공작을 펼치며 오히려 중국의 영토에 있는 고구려 고분군을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록 해줄 것을 신청하였다. 또한 최근의 전해지는 말로써 2008년의 올림픽과 2010년 상해 해양엑스포를 겨냥하여 경제적인 목적 또한 있었다고 하니 동북공정 논란이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3.동북공정의 내용

동북 공정은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서 중국 사회과학원과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등 동북지방 3성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2002년에 시작되었으며 그 취지문을 보면 정치적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동북공정의 개요를 보면 동북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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