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특성][공포영화의 역사][공포영화에서 공포를 주는 요인][공포영화의 사례]공포영화의 특성과 공포영화의 역사 및 공포영화에서 공포를 주는 요인 그리고 공포영화의 사례에 관한 심층 분석-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26/425057-000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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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공포영화의 특성
Ⅲ. 공포영화의 역사
Ⅳ. 공포영화에서 공포를 주는 요인
Ⅴ. 공포영화의 사례
1. 여고괴담
1) 여고괴담 분석
2) 여고괴담에서 공포를 주는 요인
3) 고전적 공포 영화와의 차이점
2. 식스센스의 분석
3. 령의 분석
4. 장미의 이름 분석
Ⅵ. 결론
참고문헌
공포가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정서인가 하는 질문은 일단 교육적으로는 그다지 의미 있는 물음이라 여겨지지 않는다. 다른 어떤 정서라 해도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지 여부는 따지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을 전제로 하여 그렇다는 것이다. 예컨대 긴장과 같은 정서를 두고 말한다 하더라도, 이에 관한 어떤 연구들은 긴장이 주어진 상황과 과제에 대한 의욕과 도전 의식을 고취한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고, 또 다른 연구들은 이와는 반대로 불안과 무력감을 증가시켜 과제 수행 능력을 저하시킨다고 보고하고 있다. 긴장이라는 정서의 유무보다는 이 정서의 자극 정도가 오히려 가치의 문제를 야기시킨다는 뜻이 된다. 사랑과 같은 복합적인 정서를 예로 들어 보더라도, 결코 `이끌림`의 심리 상태가 바람직하다고 여겨서 가치 있는 정서로 인정되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심리적 이끌림에 이어 어떤 행위적, 의지적 변화가 일어나는가, 그리고 그 행위나 의지의 방향이 어디인가 등을 해석한 결과가 가치의 척도가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이는 해석이 해석의 대상이 되고 있는 셈이다.
일단 공포라는 정서에 대해 이러한 인식의 틀을 잡아 놓고 나면, 어째서 우리들은 무섭고 끔찍하다고 손을 내저으면서도 끊임없이 공포 영화를 보려 하는가 하는 물음을 던질 수 있게 된다. 무엇 때문인가. 가학증이나 피학증 때문? 아니면 통제할 수 없는 미지의 힘에 대한 호기심 때문? 좀더 보편적인 답을 이끌어 내자면, 아마도 그것은 우리들 인간의 생존 전략 때문이라 해야 할 듯싶다. 모든 정서가 그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기피하고자 하는 정서들도 필요에 의해 요구되는 것일 게다. 길가에서 놀고 있는 `철없는` 어린 아이를 떠 올려 보자. 도로에는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차들이 있고, 어디서 기회를 노리는 유괴범이 있을지도 모른다. 만일 이 어린 아이가 공포를 아직 `알지` 못한다면, 위험은 그에게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가능한 현실이 된다. 그래서 부모는 끊임없이 야단치고 달래면서 `길가에 가지 말아라`, `낯선 사람을 보면 따라가지 말아라` 하고 훈계한다.
2. 김정호 외, 영화 따라잡기, 평민사, 2004
3. 남인영, 여고괴담에 얽힌 공포의 내력, 사회평론 길, 1998
4. 유현목, 한국영화 발달사-한국 공포영화 역사
5. 영화정보 사이트 무비라인, Movie Line : www.movieline.co.kr
6. 정성일·김용관 평론, 공포영화의 정의·요소 등
7. 한국영화 비평 웹진 ꡒ뿔ꡓ www.kofilm.com/index.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