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낙서, 낙서화
A.낙서의 개념
B.낙서의 역사
C.회화로서의 낙서
Ⅲ.낙서화가 가지는 의미
A.홍대앞 낙서의 특징
B.낙서화의 의미
ⅰ.금지된 것을 행하는 묘한 쾌감
ⅱ.반사회적 행위 - 정치적, 사회적 의미
ⅲ.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 배출 - 개인적 의미
ⅳ.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
Ⅳ.결론
참고자료
낙서는 단지 글자에 국한되지 않는다. 낙서들은 대개 문자와 함께 선, 공간, 색채 등을 포함하는 회화적 성격을 띠고 있다. 낙서의 회화적 성격은 낙서화를 새로운 미술사조로서 자리 잡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낙서의 표현법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낙서화는 아웃사이더 아트로서 의미를 갖기 시작했다.
미술 작품이란 기술과 상상력을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과 향유할 수 있는 미학적 창조 행위를 구현해 놓은 대상이라고 정의한다면 그와 같은 조건을 갖춘 낙서 또한 특정한 사회 문화적 배경에서 탄생한 미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낙서가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미술 작품은 아니다. 미국의 80년대 낙서화 운동은 60년대 말 반문화 운동의 일환에서 시작되어 80년대 초엽에 이르는 약 10여 년 동안 등장하여 널리 확산되었다. 뉴욕시내의 거리나 지하철 등 공공 시설물 등에서 손쉽게 발견된 스프레이 캔 낙서 그림들은 점차 어디서나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심심풀이 장난이나 공공기물 파괴 행위에 불과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니기 시작했다. 이들의 낙서 그림은 집단적인 규모와 조직적인 미술 운동 형태를 띠고 있었을 뿐만 아니가 독창성과 기법적인 완성도를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상당수의 일반 시민들과 도시 당국은 이들의 낙서 그림을 시각공해를 일으키는 공공기물 파괴범죄(vandalism)로 여겼지만, 몇몇 두각을 나타낸 낙서가들을 위시하여 주류로 유입되어가는 움직임이 일면서 그와 함께 범법행위로 여겨지던 낙서든 미학적 가치를 지닌 미술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Ⅲ.낙서화가 가지는 의미
A.홍대앞 낙서의 특징
일반적인 낙서를 의미하는 말, 그래피티는 한국에서 랩음악, 브레이크 댄스와 함께 힙합이라는 문화코드의 일부로 받아졌다. 따라서 한국사회를 반영하고 그에 대한 정치적 의식을 나타내기보다 외국의 그래피티를 형식적으로 모방하는데 그치고 있다. 홍대앞 낙서들 중 특히, 자신의 이름을 마킹하는 태깅들은 대부분 이러한 것이었다.
하지만 홍대주변의 것은 색이나 표현 방법에 있어 다른 것도 있었다. 7,80년대 미국의 낙서가들은 여러 가지 색깔의 스프레이 캔을 사용하여 슬럼가의 벽이나 지하철 열차에다가 즉흥적으로 낙서를 남겼다. 그에 비해 홍대앞 거리에서 발견되는 사용된 재료들은 캔버스에서 사용되는 도구를 이용해서 그려진 것이 많다.
그림1
그림
그림
그림
또 홍대앞 낙서들 중에는 낙서를 한 행위자의 이름까지 떡하니 적어둔 것이 태반이다. 낙서는 주변 환경을 지저분하고 만들고 때로는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낙서는
(엣센스국어사전, 민중서림)
2쪽 18줄 ~ 4줄
(Howard Pearlstein, “Post-Graffiti" ▶박진아, “낙서화와 키스헤링의 회화에 관하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청구논문, 1998, 7면에서 재인용)
2쪽 31줄 ~ 24줄
(네이버, 두산세계대백과, 검색어 ; 그래피티[graffiti art],
http://100.naver.com/100.php?id=741411)
4쪽 6줄 ~ 18줄
(박진아, “낙서화와 키스헤링의 회화에 관하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청구논문, 1998, 13면)
4쪽 4줄 ~ 7줄
(KBS WORLD Radio, 서울골목엿보기 ; 2004-12-03,
http://rki.kbs.co.kr/korean/town/town_street_detail.htm?No=2)
5쪽 5줄~ 7줄
(상담까페,
http://www.sangdamcafe.com/main/detail.php?ID=dataroom&idx_no=72&no=59&page=1&origin_no=72)
5쪽 12줄 ~ 14줄
(박천숙, “낙서화를 응용한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석사학위 청구논문, 1999, 10면)
그림9
(루틴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ruti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
7쪽 4줄 ~ 6줄
(Digital creator 전은경,
http://user.chollian.net/~edesigner/col31.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