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일본경제의 동향과 장기침체요인
3. 한국에 미치는 영향
4. 일본경제분석을 통해서 얻은 교훈
5. 결론
일본경제가 좀처럼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1989년 12월에 주식시장에서 거품이 깨진 것을 계기로 12년째 장기 불황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일본이 경험한 불황은 미국의 대공황인 1930년대(1929-41년) 불황보다 심각한 수준이며, 산업생산․실질주가․기업수익 면에서 보면 이같은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통상의 경제지표로 본 일본경제는 95-96년에 다소 호전하는 것 같았지만 결국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나고 이후 다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같은 일본경제의 불황이 계속될 경우 우리나라에 미치는 경제적 악영향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에 일본경제의 침체요인을 알아보고, 향후 대응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2.일본경제의 동향과 장기침체요인
-주요지표로 본 일본경제 현황
여기서 관심을 두는 지표는 성장률, 실업율, 물가, 이자율, 엔환율 등 5대 주요 경제변수이다.
가. 성장률은 명목성장율이 1998, 2000, 2001의 3년간 마이너스를 보이고 실질성장율은 1998년과 2001년에 마이너스로 나타난다.
나. 실업율은 5.8%(2002년 3월 기준)까지 올라가 1950년 이후 최고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2001년도의 고졸예정자 취직내정률은 37%로 사상 최악(1987년 조사 이후)의 수준이며 이에 비해 대졸예정자의 취직내정율은 65%를 보여 다소 개선되고 있다.
다. 물가는 1998년 이후 4년 연속 하락하는 디플레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품물가지수는 1990년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으며 서비스물가지수가 2000년에 마이너스를 보였는데 이는 1971년 총무성에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하락세가 두드러진 서비스는 외식 -1.2%, 공공요금 -0.4%, 주택임대료 -0.2% 등이다. 일본정부는 그동안 디플레를 부정해오다 2001년 3월 16일에 현 상황이 “물가가 지속적 하락”하는 디플레 상태임을 공식으로 인정한 바 있다.
2. “일본경제위기 보고서” 마이클포터 (세종연구원)
3. 동아일보
4. “2003년의 일본경제” 배준호
5. “일 불황 심화되면 우리도 잃는게 많아져” 정반석 (주간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