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기술과 여성 -미스맘(Miss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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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의료기술과 여성 -미스맘(Miss Mom)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미스맘(Miss Mom)의 정의
* 미스맘의 사례 : 허수경, 나디아 슐먼


Ⅱ. 미스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 의료 기술적 측면
2) 생각의 변화


Ⅲ. 미스맘의 사회적 의미
- 주체적인 여성
- 새로운 가족의 형태
- 연극 '미스맘'
* 크로와상 증후군


Ⅳ. 미스맘에 대한 사회의 시선
1) 두 가지 시선
2) 법적인 논란


Ⅴ. 결론 및 대안 제시
- 미스맘에 대한 법적 정의와 법체계 필요
- 정자은행 통합 등 의료체제의 정비
- 가족의 한 형태로 인정하여 사회 복지제도 마련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생각의 변화
기술적인 측면 이외에 미스맘의 등장을 가능하게 한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인은 바로 여성들의 인식 변화이다. 한 여론조사에서 미혼여성의 18%가 ‘배우자 없이 아이를 낳아 키울 생각도 해봤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와 유사하게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2월20일부터 25일까지 30~40대 미혼남녀 2백여 명에게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아 기르는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여성 10명 중 6명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 이유로는 ‘혼자라도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비혼모 가정도 하나의 가족 형태이다’ ‘출산은 여성 고유의 권리이고 결혼은 선택의 문제이다’ ‘현재의 가부장적 가족 제도는 여성에게 불리한 면이 있다’ 등을 꼽았다.
또한 여성들의 인식이 변화되었음을 극명히 보여줄 수 있는 것으로 최근 딸을 가진 엄마들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물은 설문을 인용할 수 있다.
리서치 전문업체 EZ서베이가 지난 9~12일 딸을 둔 30대 이상 여성 233명을 대상으로 결혼 가치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50.6%가 ‘결혼은 하는 편이 좋다’고 답했다. 그러나 ‘안 해도 상관없다’는 응답이 31.8%로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응답(17.6%보다 2배가량 많았다. (중략)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결혼은 ‘둘 다 윈윈할 수 있다’(54.9%)고 생각하지만 ‘여자가 손해’라는 응답도 만만치 않았다. ‘남자가 손해’라는 응답자는 단 1명(0.4%)에 불과했다. 특히 전업주부인 엄마보다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엄마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결혼이 여자에게 불리하다고 봤다. 이는 시집가서 고생하는 딸의 모습을 보는 게 싫어 결혼을 강요하지 않는 골드미스 엄마들의 사례와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2009년 11월 20일자 한국 경제 기사 :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12033021

이 같이 여성들이 미스맘으로서의 삶을 택하는 데에는 자기 자신의 삶에 초점을 맞추어 결혼과 가정이 아닌 자신만의 커리어를 중시하게 되는 가치관의 변화가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여성들을 결혼 자체를 자신의 삶의 목적 혹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로 여기지 않는 것이다. 특히 전문직에서 일하는 미혼 여성의 경우는 자신의 사회 경력에서 결혼을 걸림돌로 보는 의견이 상당수이다. 일단 결혼을 하면 출산과 육아 문제에 얽매여 사회생활을 장기간 중단하거나 아예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혜영 가족연구실장은 “특히 여성의 경우 생산성 중심의 경쟁 사회에서 일하다 보면 가정과 일을 병행하지 못하고 결혼을 미루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일부 독신 여성들은 자신들에게 비우호적인 결혼 문화에 적응하기보다는 자신을 중심으로 한 혈연, 준혈연 관계를 맺는 가족 구성을 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Ⅲ. 미스맘의 사회적 의미

외국의 여배우 조디 포스터는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지난 1998년과 2001년에 아이를 낳아 현재까지 홀로 키우고 있다. 팝가수 마돈나도 과거 미혼 상태에서 엄마가 되었고,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 역시 미혼 상태에서 아이 두 명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 의 배우 미니드라이버도 미스맘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공수정으로 아기를 낳은 허수경씨가 대표적인 미스맘의 사례로 꼽힌다.

실제의 사례뿐만 아니라 TV에서도 미스맘의 이야기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던 통합적인 의미의 ‘미혼모’ 대신 결혼하지 않은 ‘미스맘’, 이혼이나 사별 후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등 좀 더 분화되고 긍정적인 의미가 깃든 단어들이 많이 쓰이면서 동시에 나타난 현상이다. 우선 드라마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낳아 기르는 한고은의 SBS 주말드라마 와, 30대의 미스맘인 채림의 MBC 드라마 가 있다. 또, 연예인과 자녀가 함께 퀴즈를 푸는 SBS 예능 프로그램
참고문헌
* 단행본
김훈기(2004),『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궁리출판
이원돈(2006),『희망이 생명을 만든다』, 한울림

* 논문
공병혜(2004), 「논문 : 여성수의 윤리와 생명윤리」, 범한철학회
김현경․이민영(2008), 「자발적 비혼모의 선택 체험에 관한 연구」,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변화순(2007), 특집 : 「가족 사회학적 관점에서 본 가족법의 변화와 전망」,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소

* 인터넷 기사
노진섭․김지혜, , 2008.3.3, 《시사저널》,
http://www.sisa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79
이현정, , 2008.1.1,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801/h2008010118314121950.htm
(기자 이름 없음), , 2009. 11. 20, 《한국 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11203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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