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언어학` 책 요약 및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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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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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육체의언어학` 책 요약 및 정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1장 또 다른 차원
제2장 울타리에 가두지 마시오: 공간
제3장 기다리게 하지 마시오: 시간
제4장 세력 판도: 환경
제5장 소리의 상징: 언어
제6장 자기 선전: 행실
제7장 촉각의 정치학: 접촉
제8장 생활의 춤: 자세, 몸짓, 몸의 움직임
제9장 지금 보지 마라: 눈의 접촉
제10장 대화할 때의 미소: 얼굴 표정
제11장 몸의 정치학과 그 이상
본문내용
--들어가는 글--

꽤 쉬운 듯한 내용이면서도 언뜻 이해가 잘 되는 않는 난해한 책인 듯 하다. 우선, 저자 낸시 M. 헨리는 심리학 교수이다. 그럼에도 이 책의 원제는 ‘Body Politics'이다. 즉, 몸짓을 정치학의 관점에서 풀이한 것이다. 또한 한글판의 제목은 ’육체의 언어학‘... 언어학이라니... 그러면 심리학, 정치학과 언어학의 공통 영역을 저자는 서술했을까? 저자는 심리학과 정치학의 관점에서 서술하고 역자는 그것을 언어학에서 보다 가깝다고 생각하여 번역한 듯하다.
그러면 지금부터 이 책의 내용을 요약,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제1장 또 다른 차원

인간의 모든 관계는 2가지로 나뉜다. 윗분, 아랫사람과 같은 공간적 언어로 비유되는 인간 관계의 수직적 차원과 가깝다, 멀다로 표현되는 수평적 차원이 그것이다. 그리고 항상 윗사람과 아랫사람은 월등과 열등의 관계가 된다. 의사와 환자, 사장과 엘리베이터 안내원의 관계처럼 말이다. 대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서로에 대해 꼬치꼬치 캐물을 수가 있지만 동등한 위치가 아닌 경우에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물어볼 권리가 없는 것이다. 또한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무언의 암시(일련의 행동, 몸짓들)는 사회 질서를 유지하고 지배의 표시나 위협의 암시, 복종의 몸짓으로서 매우 중요하고 복합적인 역할을 한다.
우리의 문화는 언어상의 의사소통을 매우 강조한다. 그러나 학교에서 무언의 의사소통을 가르치지 않는다. 살아가기 위한 처세로서 은연중에 배우게 된다. 하지만 무언의 의사소통은 인간 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말과 의도를 측정하는 척도가 된다. 영국의 한 조사단이 행한 실험에서 발견됐듯이 무언의 변수는 모든 실험군에 영향을 미친다. 무언의 변수가 미치는 영향은 언어의 것보다 훨씬 컸다.
한 실험을 했다. 동일한 표준 행동을 하도록 훈련된 백인, 흑인 대상자들을 실험 대상인 백인 면접관들에게 면접을 보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