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치특강] 북조선을 만든 고려인 이야기를 통해 본 북한연구의 새로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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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정치특강] 북조선을 만든 고려인 이야기를 통해 본 북한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구술증언에 기초한 북한연구의 성과
Ⅲ. 기존 연구물의 비판적 성찰
Ⅳ. 결 론
본문내용
북한 내부 자료에 대한 접근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에서 해외 소재 북한자료는 북한연구의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증적 자료로서 의의를 갖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문헌자료와 더불어 해외소재 북한관련 인사들의 구술자료 또한 자료로서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 해외의 각 지역에는 북한체제의 형성과 발전과정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고려인들의 경우 북한과 특수관계를 지닌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구술원으로서의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들 해외거주 북한관련 인사들에 대해서 체계적인 구술자료 수집작업이 수행되어 오지 못했다. 특히 북한관련 인사들의 경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을 통한 구술자료 확보는 시급성을 요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조한범, 『해외자료로 본 북한체제의 형성과 발전Ⅰ』(서울: 선인, 2006), p.11에서 요약.
이러한 의미에서 북한체제 형성 초기과정에서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였던 고련인들의 구술자료를 담은『북조선을 만든 고려인 이야기』는 사실 확인이 안 되는 부분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사실이나, 북한 역사 연구에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또한 구술증언에 의한 구술자료는 문헌중심의 역사쓰기에 대항하는 다른 반쪽의 역사 쓰기로서, 은폐되고 왜곡된 역사 그리고 거의 기록을 갖고 있지 않은 소외된 역사를 드러내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북조선을 만든 고려인 이야기』역시 북한체제 형성기에 의미있는 역할을 수행했으면서도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소련과 한인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물론 다양한 파벌들 중 김일성이 부상하여 절대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은 이미 많은 연구물을 통하여 밝혀진 것은 사실이나, 이 글은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함으로써 당시의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개인의 ‘생애사’를 통해 어떻게 개인의 생애가 그 사회의 사건들과 구조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지, 구조적 제약이 어떻게 각 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참고문헌
◎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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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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