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구의이론과실제]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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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역연구의이론과실제]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에 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축제와 민속예술
Ⅱ. 탐라문화제의 역사
Ⅲ. 민속예술경연의 실상
1. 민속예술경연의 등장
2. 민속놀이의 제작과 재현
1) 출전팀 구성과 시나리오 구성
2) 연습과정과 탐라문화제 참가
Ⅳ. 민속예술경연의 문제점과 영향
1. 민속예술경연의 문제점
2. 민속예술경연이 참가자들에게 끼치는 영향
Ⅴ. 결론 및 전망

본문내용
민속이란 전승의 주체인 민중의 생활 속에 어떤 식으로든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봤을 때, 탐라문화제의 민속예술경연은 내용과 취지에 있어서나, 방식에 있어서 적잖은 문제를 안고 있다.
이 글에서는 44회에 이르는 탐라문화제의 중심행사인 민속예술경연의 양상의 파악을 위해 탐라문화제와 민속예술경연의 탄생과 변화과정에 대해 살펴 볼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토대로 해서 탐라문화제가 지니는 한계와 민속예술경연의 폐단을 반성하고자 한다.
앞서 살핀 바와 같이 탐라문화제는 전통문화축제, 또는 지역민속축제로 규정되고 있다. 고전적 의미에서 축제란 축(祝)과 제(祭)가 통합된 포괄적인 문화현상으로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종교적 제의라고 짧게 말할 수 있다.
축제가 일상의 전복을 통해 비일상성을 추구하는 것을 두고 프로이드는 일탈, 해방, 전도의 해방구로 파악했다면, 뒤르케임은 기존 사회질서의 옹호와 강화를 위한 사회의 재통합을 위해 기능하는 일종의 종교적 형태로 보았다. 진명숙, 《지역축제와 문화권력》, (전라문화연구소, 2004), p. 11.

우리나라의 축제와 관련해서는 대부분 고대의 제천의식에서 기원을 찾는다. 범국가적인 제의인 부여의 영고(迎鼓), 고구려의 동맹(東盟), 동예의 무천(舞天), 신라의 연등회(蓮燈會)와 팔관회(八關會) 등 국가 중심의 국중대회(國中大會)가 있는가 하면 민중의 삶 속에는 마을 단위의 굿과 여러 가지 통과의례가 존재해 제의로서의 축제가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근대 이후 삶의 양식 전반이 급변해온 오늘날의 상황을 놓고 볼 때, 고전적 의미의 축제에 대한 규정으로는 1000 여개에 육박하는 축제라는 이름의 문화행위를 포괄하기 어려워진다. 예술적 요소가 포함된 제의만을 축제로 볼 것인지, 종교성을 상실한 유희적이고 놀이적인 모습도 축제의 범주로 확대해석해야할 것인지 검토해야한다.
참고문헌

1. 안내물 및 신문자료

제19~40회 한라문화제 종합팜플렛.
제40~44회 탐라문화제 종합팜플렛.
제4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종합팜플렛.
제민일보 2002. 8. 13
2004. 10. 6
제주일보 2004. 10. 4

2. 논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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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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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41호》, (제주도, 1969).
《제주도 42호》, (제주도, 1969).
《제주도 75호》, (제주도,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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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술 12집》,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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