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

 1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
 2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2
 3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3
 4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4
 5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5
 6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6
 7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7
 8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8
 9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9
 10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0
 11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1
 12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2
 13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3
 14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4
 15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5
 16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6
 17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7
 18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8
 19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19
 20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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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의 문화 유산과 그 향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문화의 향기] (1) 아자방 [2001/1/2 15:52]
[문화의 향기] (2) 함양군 개평리 고가촌 [2001/1/10 8:48]
[문화의 향기] (3) 가야토기 [2001/1/30 12:24]
[문화의 향기] (4) 합천 영암사지 [2001/2/6 12:51]
[문화의 향기] (5) 윤이상과 통영 [2001/2/13 12:58]
[문화의 향기] (6) 영화 테마파크 [2001/2/27 13:14]
[문화의 향기] (7) 울주군 반구대·천전리 암각화 [2001/3/6 15:41]
[문화의 향기] (8) 통영시 청마문학관 [2001/3/13 12:25]
[문화의 향기] (9) 밀양연극촌 [2001/3/20 12:9]
[문화의 향기] (10) 의령예술촌 [2001/3/27 13:24]
[문화의 향기] (11) 성철스님 생가·겁외사 [2001/4/3 12:32]
[문화의 향기] (12) 하동 야생차·화개장터·십리벚꽃 [2001/4/10 13:37]
[문화의 향기] (13) 팔만대장경과 판전 [2001/4/17 12:23]
[문화의 향기] (14) 함안 도항·말산리 고분군과 아라가야 국제 환경 예술제 [2001/9/18 12:18]
[문화의 향기] (15) 솟대패 사물놀이 [2001/9/18 12:18]
[문화의 향기] (16) 합천군 가회면 한밭새터 바람흔적 미술관 [2001/5/8 16:55]
[문화의 향기] (17)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2001/5/29 12:23]
[문화의 향기] (18) 신라명필 최치원 글을 찾아 [2001/6/5 12:22]
[문화의 향기] (19) 산청군 단성면 문익점 면화시배지 [2001/6/12 12:26]
[문화의 향기] (20) 푸른 우포와 문화 [2001/6/26 17:4]
[문화의 향기] (21) 남명 조식과 덕천서원 [2001/7/3 14:35]
[문화의 향기] (22) 거창 국제연극제 [2001/7/31 12:17]
[문화의 향기] (23) 영화 `달마야 놀자` 촬영지 - 김해 은하사 [2001/8/14 13:11]
[문화의 향기] (24) 마애불을 찾아서 [2001/8/21 14:56]
[문화의 향기] (25) 가인예술촌 [2001/8/27 12:54]
[문화의 향기] (26) 도내 조각공원 [2001/9/3 12:34]
[문화의 향기] (27) 천연 염색 [2001/9/10 12:50]
[문화의 향기] (28) 사천 대방진굴항 [2001/9/17 12:24]
[문화의 향기] (29) 창녕 진흥왕순수비 [2001/9/24 12:26]
[문화의 향기] (30) 화포.군졸 재현한 진주성 [2001/10/8 12:43]
[문화의 향기] (31) 밀양 영남루 [2001/10/29 13:55]
[문화의 향기] (32) 김해 도요창작촌 [2001/12/29 13:32]
본문내용
[문화의향기]1.아자방

한번 불을 때면 100일 동안 방안에 온기를 품고 있었다는 아자방(亞字房). 하동 칠불사의 선방 중 하나인 아자방은 처음 불을 지폈을 때나 100일 되 는 날에 다시 불을 넣을 때도 일정한 따스함을 간직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가 전해져 온다. 아무리 두꺼운 구들을 깐 온돌방일지라도 온기가 3~4일안 에 사라지는 것에 비춰, 그 오묘함이

신비로울 뿐이다.
아자방은 신라 효공왕때 「구들도사」로 불리던 담공(曇空)선사가 13년간
의 공을 들여 칠불사의 선방이었던 벽안당(碧眼堂)의 방고래를 가로 세로
각 8m 크기의 버금 아(亞)자 모양으로 만들어 그 위에 구들을 얹혔다는데
서 유래한다.

아자방은 한꺼번에 50명의 스님들이 참선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
는데, 위치에 따라 쓰임새가 다르다. 틀진 네모퉁이와 상하 가장자리의 높
은 곳은 좌선의 장소요, 십자형으로 된 낮은 공간은 좌선하다가 다리를 푸
는 경행처(輕行處)다.
대개의 온돌방 구조가 일자형(一字型)인데 비해 아자방은 격자형(格字型)
를 하고 있다. 아궁이와 구들 높이는 어른의 키높이인 1.8m. 방고래에 들
어가 꼿꼿이 선채 움직일 수도 있는 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