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 천지왕본풀이의 의례적 기능과 신화적 의미

 1  [한국학] 천지왕본풀이의 의례적 기능과 신화적 의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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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국학] 천지왕본풀이의 의례적 기능과 신화적 의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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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학] 천지왕본풀이의 의례적 기능과 신화적 의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채록자료 내용

Ⅲ. 선행연구 검토 및 문제제기

Ⅳ. 의 의례적 기능

1. 와 의 상관성

2. 의 구연 상황

Ⅴ. 의 신화적 의미

1. 질서의 부여자 : 신의 탄생

2. 인간세상의 질서 정리

Ⅵ. 맺음말


본문내용
위의 표에 제시된 기존의 자료 중 몇 자료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어떤 자료를 기본 자료로 해서 논의를 할 것인지 결정하고자 한다. 우선 첫째, 문창헌의 필사본이라는 ꡔ풍속무음ꡕ에 실린 이다. 김헌선은 이 자료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으나, 현용준은 ꡔ풍속무음ꡕ 자체에 깊은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현용준은 ꡔ풍속무음ꡕ의 내용을 두고 나름대로 학술적 가치를 갖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필사본의 제작과정과 주체, 입수경위 등에 모호한 점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에서 1994년에 탐라문화 총서(12-1,2)로 간행한 ꡔ風俗巫音(祝祀文)ꡕ의 해제(解題)를 참고하기 바란다.
따라서 문창헌의 은 이 글의 논의대상에서 일단 제외한다.
둘째, 강제길 심방이 구송한 이다. 이 당신본풀이에는 대별왕과 소별왕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혹시나 일반신본풀이와 당신본풀이의 상호 연관성에 대해서 주목받는 자료가 될 수도 있다. 와 당신본풀이의 관련성에 대해 강정식은 나 가 의 영향을 받은 것은 맞지만, 神名을 수용한데 불과하다고 하여 큰 의미를 두지는 않고 있다. 강정식, 「제주도 당신본풀이의 전승과 변이 연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2, 166쪽 참고.
이 본풀이는 대별왕과 소별왕이 인간 세상에 구경을 나왔다가 나록을 먹은 죄로 아버지로부터 인간 세상에 귀양정배를 당한다는 내용이다. 의 내용은 제주시 해안동의 해안본향당(동당)과도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이 본풀이는 당신본풀이와의 관련 연구가 요구되므로 이 글의 자료에서는 제외한다.
셋째, 김두원의 은 진성기가 채록한 자료와 유사한 면이 있어서 이 글의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헌선도 언급했거니와 현용준도 ꡔ풍속무음ꡕ의 해제에서 역시 그 제작과 수집경위의 문제점을 밝히고 있다.
그 외 자료들 중에서는 박봉춘이 구송한 본풀이나 진성기가 채록한 자료들은 매우 귀중한 자료임에는 틀림없지만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글은 를 과의 상관성 속에서 다루며, 의 의례적 기능과 신화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인데, 이들 자료에서는 각각의 자료가 개별 채록되어 소개되었음으로 상호 연관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다. 박봉춘의 구연자료는 동일인의 구송이지만 와 가 따로 채록되어 실려 그 둘 사이의 제차적 연관성을 알기 힘들다. 진성기가 채록 전사한 자료 역시 의 구연자(이무생)와 의 구연자(고창학 등)가 다르고, 또 둘 사이의 제차적 연관이 드러나 있지 않아 아쉽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위에 제시한 표의 자료 중에서 와 의 제차적 연관성이 어느 정도라도 드러나 있는 고대중(장주근 채록), 강일생(임석재 채록), 정주병(현용준 채록) 심방의 구송본을 대상으로 살피고자 한다. 고대중과 강일생의 자료는 김헌선의 ꡔ한국의 창세신화ꡕ 자료편을 대상으로 살필 것이다. 그리고 정주병의 자료는 현용준의 ꡔ제주도무속자료사전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그런데 현용준 채록본을 가만히 보면 ≪초감제≫는 안사인 심방의 구송내용인데, 유독 만 정주병의 자료가 덧끼워진 모습이나 일단 이 글에서 검토하기로 한다. 제주도 굿에서 초감제는 보통 수심방이 맡아서 한다. 그런데 과 를 모두 한다고 할 경우, 일반적으로 수심방이 차례대로 이어서 하지 그 두 제차를 나누어 다른 심방이 한 제차를 별도로 맡아서 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현용준 채록본에서 초감제는 안사인 심방이 하고, 는 정주병 심방의 자료로 된 것은 일단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현용준은 제차별로 누구의 구송이라고만 밝혔을 뿐, 정주병의 본풀이가 왜 안사인의 초감제에 덧붙여 들어갔는지 그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쉽다. ꡔ제주도무속자료사전ꡕ의 범례(凡例)에서 밝힌 것처럼, 이것도 사전의 구성체계상 타인의 것으로 구성 ․ 편집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 문무병이 채록해 ꡔ제주도큰굿자료ꡕ에 수록한 이중춘 심방의 자료를 추가로 검토한다. 문무병은 ꡔ제주도 무속신화 : 열두본풀이 자료집(칠머리당굿보존회, 1998)ꡕ에서 를 수록 보고하고 있는데, 이 자료도 이중춘 심방이 구송한 자료이어서 중복되므로 여기서는 검토 대상에서 제외한다. 그리고 초감제의 과의 제차적 연관성도 드러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각편은 모두 4개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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