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종묘제례악 중 전폐희문, 영관
3. 피리독주 염양춘
4. 남도 민요 함양양잠가, 신사철가, 까투리타령
5. 무고
6. 가야금 병창 흥보가 중 흥보제비, 제비노정기
7. 新천년만세
8. 대금 산조
9. 창작 무용 노(櫓)
10. 국립 국악원을 다녀와서..
나는 한국 음악의 이해 과제로 전통음악 공연감상문을 제출하는 것을 선택하였다. 내가 이번 과제로 전통음악 공연감상문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직접 보고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에 조금씩 들었던 음악은 물론 내가 수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음악들을 좀 더 체험하고 싶었다. 국립 국악원은 2호선 방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내가 느끼고 온 공연은 예악당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토요 상설 국악 공연이었다. 다른 공연들보다 값도 저렴하고 시간도 좋은 주말이라서 그런지 과제를 하러 온 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서 처음 와본 국립 국악원을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5시. 1시간 30분 동안 있을 공연은 시작되었다.
2. 종묘제례악 중 전폐희문, 영관
조선왕조 역대 제왕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음악, 노래, 춤을 곁들여 거향하는 제례음악을 종묘제례악이라 한다. 전폐 희문은 폐백을 올리는 절차에서, 영관은 제사를 모두 마치고 퇴장할 때에 연주하는 곡이다. 전아한 문풍의 전폐희문과 호기로운 무덕을 상징하는 영관은 조선시대 문화의 표상인 예악, 문무의 조화 및 600년을 이어온 유구한 전통미를 느끼게 한다.
-느낀 점-
무대의 막이 드디어 올랐다. 왕실에서 쓰이는 음악이라서 그런지 무대에 많은 사람들과 많은 악기들이 그 위엄을 먼저 과시했다. 오른쪽 한 남자가 ‘박’이라는 것을 손바닥에 치면서 “요” 라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곡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앞쪽에 네 명이 술 같은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