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심리학] 집단간 갈등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집단간 갈등의 원천
1) 경쟁
2) 사회적 범주화와 정체성
3) 투쟁적 영향책략
2. 갈등과 집단내 과정
1) 갈등과 응집성
2) 집단 분화
3) 내집단/외집단 편향
3. 갈등과 집단간 지각
1) 고정관념과 범주화 편향
본문내용
2) 사회적 범주화와 정체성
. 집단간 차별과 사회정체 이론(social identity theory)
- 사람들은 자신의 사회적 정체를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자기가 속한 집단 성원들을 더 선호한다.
(사례1) 연세대 신촌 캠퍼스 vs 원주 캠퍼스,
고려대 안암 캠퍼스 vs 서창 캠퍼스
- 뉴스 영상:
http://mbn.mk.co.kr/vod/news/nVodViewer.php?programCode=0&vodCode=411921&pageGubun=undefined
-사례 분석:
‘사회정체이론’을 바탕으로 볼 때,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좋게 보고자 하기 때문에 자신이 속한 내집단에 대해서는 호의적으로 보고, 내집단은 격하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집단 간의 갈등이 생기게 된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수능 성적을 캠퍼스 대학(연세대 원주 캠퍼스와 고려대 서창 캠퍼스)에 비해 높게 받고 들어온 자신의 사회적 정체감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외집단인 캠퍼스 대학을 최대한 깎아 내리려고 하게 된다. 반면 자신의 집단에 대해선 호의적이다. 한 네티즌은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한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같은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또 다른 차별이 아닌가. 연세대·원세대 (연세대 원주 캠퍼스를 비하한 은어), 고려대·조려대(충남 조치원에 위치한 고려대 서창캠퍼스를 비하해 부르는 은어), 이 대학들의 입학 점수가 언제부터 비슷해졌냐"며 외집단을 깎아 내리려 하는 것은 학벌주의가 아니라 능력에 따른 당연한 대우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현상들을 통해 ‘내집단/외집단 편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위의 사례는 또한 연고전에서 캠퍼스 대학을 제외한 신촌 캠퍼스 학생들끼리만 서로 응집하는 ‘응집성’도 보여준다.
(사례2) 한미 FTA 협상에서 한의사의 시장개방
-뉴스 영상: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3&s_hcd=&key=200701102038570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