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기후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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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경] 기후 커넥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기후커넥션 첫 번째 이야기 - 블랙카본 줄이기

Ⅱ. 기후커넥션 두 번째 이야기 - 탄소 포집 및 저장 (CCS)

Ⅲ. 기후커넥션 세 번째 이야기 - 중국의 기후와 에너지 전망

Ⅲ. 기후커넥션 네 번째 이야기 - 기후 변화와 건강 취약성
본문내용
Ⅱ. 기후커넥션 두 번째 이야기 - 탄소 포집 및 저장 (CCS)

석탄은 가장 탄소 집약적 화석연료이다. 그래서 탄소 포집 및 저장(CCS : Carbon capture and storage)라는 신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CCS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용되는 화석연료를 연소 또는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대기 중에 방출하지 않고 포집, 회수 하여 격리하는 모든 기술
을 말한다. 이러한 CCS 기술은 CO2 배출원으로 부터 CO2를 포집하는 기술과 포집한 CO2를 땅속 또는 해양에 저장하는 저장 기술로 구분된다.
현재 CCS 기술은 앞서 언급한 여러 가지 CO2 감축 및 저감 기술 중, 가장 유효하고 효율적인 기술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많은 선진국들은 이미 CCS 기술 개발에 가장 많은 투자와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 (IPCC) 보고서는 향후 CO2 저감을 위한 여러 가지 기술 중, CCS 기술 기여도가 가장 클 것이며 CCS 기술을 적용하여 향후 2100년까지 전 세계 CO2량을 최소 15%에서 최대 55%까지 저감시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몇가지 제약으로 인해 CCS를 전 지구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시범설비나 일부 초기 단계의 상업설비 이상이 될지는 의문이다.
몇 가지 제약으로는 첫째, 화석 연료나 에너지를 생산하는 동안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막대하다. 일례로 발전소에서 드는 비용이 엄청나게 비싸며 환경을 위협하는 용해제를 사용해야 한다. 둘째, 이산화탄소가 누출되지 않는 거대한 매장 장소를 찾아내야 하고 이산화탄소를 매장 위치로 운반하기 위한 탱크나 파이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셋째,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업체들은 막대한 비용 때문에 CCS 기술에 투자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작년 미국 MIT 공대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CCS 처리를 거친 이산화탄소 1톤당 30달러(2008년 7월 현재 3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한다. 넷째, 지진이나 기타 천재지변으로 인해 막대한 양의 응집된 온실가스가 공기 중으로 누출될 가능성이 있어 해수가 아닌 지층에 저장하는 것에 대한 공중의 반대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 또한 가장 절박한 환경 이슈중 하나는 물 이용이라고 할 수 있다. CCS 에는 90%이상의 민물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순물 제거 약품의 화학반응으로 위험 폐기물이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더욱이 CCS는 석탄 채취나 이송과 관련되어 서식지 파괴와 수로 피해, 대기오염같은 환경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CCS 기술은 CO2 저감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적으로 가장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분야이다. 기후 변화의 기술적 해결책을 탐구하는 리서치 센터인 국제에너지기구 온실가스 연구개발 프로그램(IEA Greenhouse Gas R&D Programme)의 Neil Wildgust는 "여전히 경제적 한계와 기술적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직 이해가 더 필요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산화탄소 저장은 상당 부분 해결되었으며 효과적으로 검증된 기술이기도 하다. 이제 이산화탄소 포집 과정이 남은 과제이다. 포집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발전소에서 CCS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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