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론] 일제 강점기 시대 친일시인과 그 작품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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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시론] 일제 강점기 시대 친일시인과 그 작품 비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노천명 - 노천명 소개 - 노천명의 친일 시 소개 & 비평 - 전체적인 감상

2. 미당 서정주 - 서정주 소개 - 서정주의 친일 시 소개 & 비평 - 전체적인 감상

3. 춘원 이광수 - 이광수 소개 - 이광수의 친일 시 소개 & 비평 - 전체적인 감상

본문내용
* 일본군은 1942년 2월 15일 말레이반도 남단 싱가폴을 공략했는데, 당시 영국의 식민지였던 말레이. 싱가폴 작전에서 기대 이상의 승리를 거두었다. 서전에서의 이 승리는 일본 전역을 열광케 하면서 제 1차 승전축하회가 전국에서 개최되었는데, 이 시는 그 같은 분위기 속에서 발표된 것이다.
1연에서는 ‘아세아의 세기적인 여명은 왔다’며 일본군의 승리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영미를 ‘독아’라고 표현하며 악의 축으로 표현하고 있다. 2연에서는 싱가폴을 ‘동양 침략의 근거지’, ‘온갖 죄악이 음모되는’ 으로 표현하며 싱가폴이 폭격을 받은 것을 장엄하다며 없어져야 마땅한 곳인 양 표현하고 있다. 3연에서는 ‘영미를 조상하는 만종을 울려라’는 표현으로 영미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다. 4연에서는 ‘얼마나 기다려온 아침이냐’라는 표현으로 일본군의 승리를 고대해왔음을 알리고 ‘오랜 압제’라는 표현으로 이번 승리로 울분을 풀었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5연에서는 일본을 ‘태양’에 비유하고 영미를 ‘어둠의 그늘’로 쫓아내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6연에서는 ‘점잔한 신사풍’, ‘신사’와 ‘교활한 족속’, ‘해적’을 대비시켜 영미를 표현하고 있다. 7연과 8연에서는 ‘양키의 굴욕과 압박’과 ‘앵글로색슨을 내모는 이 아침’이라는 표현으로 영미의 식민치하에 고통 받아 온 아시아인들을 자신들이 해방시켰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대동아의 공영권이 건설되는 이날’이라는 표현으로 영미의 세력을 내쫓고 동아시아 전체가 일본이라는 나라로 하나가 되었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9연에서는 일본의 영토가 된다면 풍족하고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것 이라며 ‘정다운 손길’을 잡으라고 표현하고 있다. 10연과 11연에서는 피부색이나 종교나 말이 통하지 않는 것과 상관없이 모두 모여 술을 마시면서 일본의 승리를 기념하며 한 마음으로 통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님의 부르심을 받들고서

남아라면 군복에 총을 메고
나라 위해 전장에 나감이 소원이리니
이 영광의 날
나도 사나이였드면 나도 사나이였드면
귀한 부르심 입는 것을-

갑옷 떨쳐입고 머리에 투구 쓰고
창검을 휘두르며 싸움터로 나감이
남아의 장쾌한 기상이어든-

이제
아세아의 큰 운명을 걸고
우리의 숙원을 뿜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