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송론] 항공화물시장과 국적기의 경쟁력

 1  [국제운송론] 항공화물시장과 국적기의 경쟁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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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제운송론] 항공화물시장과 국적기의 경쟁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항공화물시장
1) 항공화물시장의 정의
2) 항공화물운송의 성장요인
3) 우리나라 항공화물의 변천사
4) 항공화물운송의 특성
2. 항공화물시장발전전망
3. 국적기의 정의
4. 국적기 사용현황과 이용사례
5. 세계 항공운송업계의 변화와 전망
1) 국제항공운송시장의 변화
2) 국제항공운송시장의 전망
6. 결론
본문내용
이는 월간 기록으로 역대 최고 수치이다. 이에 따라 11월은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기 투입으로 10월 실적을 훌쩍 넘어서는 수송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최대 실적은 전통적인 화물 성수기 시작과 함께 미국 및 유럽 시장의 소비심리 확대로 인한 정보기술(IT) 제품 수출 급증이 주요인이라는 게 대한항공 측 설명이다.
실제로 대한항공은 최근 미국∙유럽지역을 대상으로 액정화면(LCD) 패널, 휴대폰, 노트북 컴퓨터,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추수 감사절과 성탄절을 겨냥한 대규모 주문 및 그 동안 경기 침체로 소진된 재고 확보를 위한 주문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화물 특별기를 대거 투입해 우리 기업들의 성수기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기존 인천~나보이~밀라노 화물노선에 지난 5월 인천~나보이~브뤼셀 노선을 추가해 우즈베키스탄 나보이를 중심으로 한 유럽 항공 화물 시장 노선을 강화했으며, 지난달에는 동남아시아 화물 시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하노이 화물노선을 신규 취항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2. 항공화물시장발전전망



고유가 지속, 세계 경기 둔화 등의 악재 속에서도 세계 항공화물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잉 상용기 부문 화물 마케팅부서 제임스 에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는 최근 방한해 ‘2008년 세계 항공화물 시장 전망’을 발표하였고, 세계 항공화물 시장이 향후 20년간 평균 6%대의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근거로 무역의 세계화 및 자유화, 정시성 관리의 중요성 대두, 광범위해진 고부가가치 산업과 증가하고 있는 통합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이유로 꼽았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급격한 경제성장이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성장 바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 항공화물 시장은 오는 2025년까지 6%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 이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05년 51%에서 20년 후에는 6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화물 시장이 앞으로도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 처리량이 세계 시장의 약 11%를 차지하고 있다. 김포•인천 국제공항의 화물처리량도 지난해 약 10%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세계 항공화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북미 간 노선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 항공화물 시장은 약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성장에 따라 화물기의 규모도 점차 대형화되어 40톤급 이상의 화물기 비중이 지난 2005년 58%에서 오는 2026년에는 64%로 증가해 화물기의 대형화 추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3. 국적기의 정의
국적기란 국가에 적을 둔 기체라는 것으로 특정국가에 등록된 비행기이다. 보통 항공사 본사를 어느 국가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 국가의 국적기’로 부른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국적기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있고, 태국의 국적기로는 타이항공이 있으며, 영국의 국적기는 영국항공(BA)이다.

4. 국적기 사용현황과 이용사례

항공화물 수요가 본격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반면 해상 컨테이너 화물 수요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항공기를 주로 이용하는 휴대폰, 반도체 등의 수출이 활황을 보이고 있는 데 비해, 배를 이용하는 가구, 의류, 건축자재 등의 수출은 살아나고 있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그 동안 경기 침체로 함께 고전했던 항공사와 해운사 간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이 지난 1~7월 국내에서 해외로 이송한 항공 화물은 총 13만 6838t으로 지난해 동기(13만4543t)에 비해 1.7% 증가했다. 대한항공의 누적 화물 수송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 회사의 화물 수송 실적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작년 12월 전년 동기 대비 22%까지 하락한 뒤 계속 부진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 3월부터 서서히 회복하기 시작해 지난 7월엔 2만278t으로 작년 7월(1만7968t)에 비해 12.9% 늘었다. 이에 힘입어 올 들어 7월까지의 누적 수송 실적도 플러스로 돌아섰다. 아시아나 항공도 올 1월 20% 가까이 줄었던 항공 화물 수송 실적이 지난 7월 4만9760t을 기록해 전년(5만321t)과 비슷한 실적을 올렸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지난 2분기 삼성전자가 2조5200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LCD(액정표시장치)와 휴대폰이 불황 속에서도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 항공 화물 실적도 지난해 수준을 따라잡았다"고 설명했다.
항공업계에서는 하반기 수송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항공 화물 수송 실적에 4~6개월 선행하는 PMI(구매관리자)지수가 작년 12월 최저치를 기록한 후 7개월 연속 상승했다"며 "최근 경기 회복 추세와 9월부터 시작되는 전통적인 화물 성수기가 맞물려 항공 화물 수송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상 컨테이너 화물은 여전히 경제위기 한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통계에 따르면 올 1~7월 국내 해운사들의 컨테이너 화물 운송 실적은 882만8421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동기의 1069만2845TEU에 비해 17% 줄었다. 지난 7월 실적도 124만3791TEU로 작년 동기보다 21% 줄어드는 등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컨테이너 시황을 나타내는 'HR종합용선지수'는 347.2(1997년=1000)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1000을 넘었던 것과 비교해 보면 운임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항공 화물과 컨테이너 화물의 운송 실적이 엇갈리는 것은 항공기와 배가 나르는 제품이 다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항공기는 휴대폰, LCD,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