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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doc2. Web 2.0 시대의 성공전략
3. Web 2.0 성공사례
Case 1) del.icio.us(딜리셔스)
Case 2)플리커 소셜 포토 서비스
Case 3)테크노라티 블로그 검색 서비스
Case 4) 디그닷컴 소셜 IT뉴스 서비스
Case 5) 유튜부 소셜 동영상 서비스
Case 6) 밈오랜덤 현재 웹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뉴스와 포스트를 뽑아주는 밈트래킹
4. Web 2.0 실패사례
지금까지와는 뭔가 다른 새로운 양상의 웹 서비스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다른 서비스가 계속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이 서비스들은 무언가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통점이 무엇일까, 하고 고민하던 미국의 IT전문 출판사 오라일리의 구성원들은 이 공통점에 대해서 Web 2.0이라는 촌스러운 이름을 붙였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 그것을 Web 2.0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Web 2.0의 자세한 정의는, ‘제공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해낼 수 있는 웹 환경’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으며, 모든 사람들이 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것이 현 시대를 이끌어가는 Web 2.0의 참 모습이다.
새로운 변화, Web 2.0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개방, 참여, 공유. 이 세 가지다. 이 세 가지 키워드는 모든 Web 2.0에서 볼 수 있으며, 이 키워드를 갖지 않은 Web을 Web 1.0이라고 하는데, 단순하게 Web 2.0이 아닌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용어이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브리태니커 온라인은 출판사가 편집하고 정리해서 올려놓은 자료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위키피디아는 누구나 자료의 편집에 참여할 수 있다. 자료를 보충할 수도 있고, 없는 자료를 새로이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공유한다. 이렇게 해서 거대한 참여형 백과사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브리태니커 온라인은 Web 1.0이고, 위키피디아는 Web 2.0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서비스 업체는 콘텐츠의 생산과 배포를 하고, 사용자는 서비스 업체가 정한 기준에 따라 콘텐츠를 이용하기만 하던 시대에서,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하는 시대로 바뀐 것. 이것이 바로 Web 2.0이 말하는 ‘변화’의 골자다. 다시 말하면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진 것이다.
Web 2.0의 개방, 공유, 참여 정신을 좀 더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다. XML, RSS, 트랙백, AJMAX, 매시업이 그러한 기술인데, 이 기술들이 모두 집약된 것이 바로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사실상 Web 2.0의 주역이라 할 수 있다.
블로그는 개인이 쉽게 인터넷에 올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도구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블로그를 흔히 1인 미디어라고 얘기하는데, 이는 개인이 운영하는 뉴스 제작소라는 뜻이다. 블로그는 이렇듯 자신이 직접 인터넷 세상의 콘텐츠 제작자가 될 수 있게 해준 획기적인 도구이자 참여의 기본 도구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