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연구개론]신약성서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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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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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사본
2-2. 번역본
2-3. 인쇄본
2-4. 본문비평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1. 사본

1. 신약성서의 사본
성경 66권은 약 1500년의 기간 동안 각기 다른 시대와 배경을 가진 40여명의 다양한 저 자들에 의해 기록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책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원본은 모두 소실 되어 현재 남아 있지 않지만 오늘날의 성경이 오기까지는 지금까지 발견된 신구약의 사본 들을 집대성하여 만들어냈다. 미국의 유명한 신약 사본학자 브루스 메츠거 박사는 “신약성 서의 원본은 없지만 다른 고대 문서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산더미 같이 풍성한 사 본이 남아 있어서 신약의 메시지 특히 예수의 전기는 기록상에서도 충분히 믿을만하고, 또 한 신약사본이 약 24,000개나 존재하며 그 중에 여러 사본들이 원본과의 거리가 다른 고 대문서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장동수, 『신약성서 사본과 정경』(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 2005), p, 41
현재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신약성서 사본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헬라어 사본이 5,746개, 라틴어 사본은 약 10,000개, 여타 언어로 된 사본은 8,000개 정도 남아있다. 헬라어 사본은 구체적으로 파 피루스 사본이 총 118개, 대문자 사본이 318개, 소문자 사본이 2,877개, 성구집이 2,433 정도 남아있다. 헬라어 사본 중 신약성서 거의 전체를 포함하고 있는 사본은 60개, 요한계 시록만 없고 신약이 다 있는 사본이 149개이며 복음서만 거의 포함하고 있는 사본은 약 1,950개, 사도행전과 일반서신만 포함하는 사본은 400여 개, 바울서신만 포함하고 있는 사본은 500여 개, 그리고 계시록만을 포함하는 사본은 220여 개가 남아있다고 한다. 장동수, 『신약성서 사본과 정경』(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 2005), p, 43
여 기서 신약성서의 원문을 복원하는데 중요한 자료들은 파피루스 사본, 대문자 사본, 소문자 사본, 성구집, 교부들의 인용문, 그리고 고대 번역판본들인데 이중에 처음 다섯 종류는 책 재료, 글씨체, 용도 등에 따라 분류된 것인데, 모두 헬라어로 기록되었다. 마지막은 것은 팔레스틴을 벗어나 그리스도교 선교가 이루어지면서 발생한 필요를 충족시키키 위하여 여 러 언어로 번역한 번역판본들이다. 소기천 외,『신약성서개론: 한국인을 위한 최신 연구』, p. 57


㉠.파피루스 사본
a.파피루스 사본의 특징
-파피루스 사본을 기록한 파피루스는 대략 5~6세기까지 쓰였고 나일강가에서 대량으 로 생산되어 값이 쌌기 때문에 3~4세기까지는 가장 대중적인 책재료였다. 초기에는 두루마리식으로 제작하였지만 길이의 제한성과 읽을 때 두손을 사용해야 하므로 읽을 곳을 찾기 어려웠던 단점들이 있어 코덱스식으로 바뀌어 제작되기 시작하였다. 코덱스 식은 찾고 싶은 구절을 쉽게 찾을 수 있었으며 쉽게 양면에 쓸수 있어서 책 생산가격 을 낮출 수 있었고, 부피를 훨씬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파피루스는 부스러지기 쉽고 습기에 약하며 양면에 쓰기가 불편하다는 단점들을 가지고 있어 6세기 이후로는 양피 지로 바뀌었다. 파피루스에는 갈대펜으로 적었으며 당시 헬라어 대문자체를 사용하였 는데 대문자체는 크게 정자로 쓰여졌고 글자와 글자를 이어쓰기 때문에, 필사속도가 느리고 차지하는 공간도 많았다. 초기에는 악센트, 쉼표, 구두점, 분절등이 전혀 없었 다고 한다.
참고문헌
장동수, 『신약성서 사본과 정경』(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 2005)
소기천 외,『신약성서개론: 한국인을 위한 최신 연구』
크레이톤 해로프 지음, 「쉽게 풀어 쓴 신약성경 사본 이야기」
대한성서공회 홈페이지, http://www.bskorea.or.kr/about/inquiry/inquiry.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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