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근대사] `지킬 박사와 하이드`로 19세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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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근대사] `지킬 박사와 하이드`로 19세기 읽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빅토리아 시대와 당시의 문학 사조

1) 빅토리아 시대의 이중성

2) 이중성을 폭로하는 문학 사조

Ⅲ. 19세기의 심리․과학적 발전

1) 과학지상주의 경향

2) 생물학적 발전 경향

3) 심리․정신 병리학적 발전 경향

Ⅳ. 19세기를 담아 낸 『지킬 박사와 하이드』

1) 작가 스티븐슨과 억압된 지킬의 욕망

2) 과학지상주의 경향과 진화론, 그리고 저급한 인간으로서의 하이드

3) 심리․정신병리학적 발전과 하이드의 탄생

Ⅴ. 역사적 관점에서 소설 읽기

Ⅵ.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Ⅱ. 빅토리아 시대와 당시의 문학 사조

1) 빅토리아 시대의 이중성
빅토리아 시대는 빅토리아 여왕이 대영제국을 건설한 시대이다. 영국은 이 시기 안팎으로 다소 다른 모습으로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나 최고의 번영기를 구가했다. 안으로는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물질문명이 빛을 보았고, 중산층이 꾸준히 성장하는 한편, 부유한 상인계층이 등장했다. 그리고 밖으로는 인도·캐나다·뉴질랜드·오스트레일리아·남아프리카 등을 식민지로 삼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었다. 1851년 「만국박람회 안내책자」는 첫머리에 런던을 이렇게 소개한다. “런던은 세계의 도시들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가장 크고 부유하다.”
그런데 런던은 화려하기만 했을까. 소설의 공간적 배경이 되는 런던은 이중적인 도시였다. 급격한 사회변화는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불평등이 심각해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인구가 도시로 지나치게 집중되었고, 열악한 조건 아래 노동자들은 노예와 다를 바 없는 착취에 시달렸다. 런던의 서쪽에는 상층계급과 중간계급이 다투어 고급주택을 소유했다. 반면 동쪽에는 주택의 신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모여든 노동자들, 하녀들이 빈민가를 이루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런던의 밤거리에서는 끔찍한 범죄가 횡행했다. 이영석, 「19세기 런던: 사회사적 풍경들」, 『안과밖: 영미문학연구 9』, 2000. pp.105-106


주인공인 지킬 박사를 비롯해 어터슨, 래니언 등이 속하는 중간계급의 이중성 또한 중요하다. 빅토리아 시대의 사고방식을 빅토리아니즘(Victorianism)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상당히 자기만족적이며 고상한 척 하는 도덕관념이다. 당시 중산층들은 공리주의적인 윤리를 으뜸으로 받아들였으며, 따라서 당시는 지극히 도덕적이고 종교적인 시대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렇듯 늘 개인의 도덕적 자질을 문제 삼았던 윤리관으로 인해 사람들은 사회의 엄한 도덕적 제재를 두려워했고, 진지함을 숭상했으며 자기방어의 수단으로 속물근성을 지니게 되었다. 아울러 이 같은 도덕관념은 계급상승지향적인 사회풍토와 결합해 일종의 허영주의를 낳았다. 때문에 화려했던 물질문명에도 불구하고 사실 빅토리아조에는 정신적으로는 공허하고 위선이 횡행하였다.
실화였던 브로디 집사의 이야기는 당시의 이중적 시대상의 절정을 단편적이고 비극적으로 보여준다. 금고회사의 주인인 브로디는 신앙이 깊고 헌금을 많이 해 집사(deacon)가 되고 존경받는 시의원이다. 하지만 밤에는 전혀 다른 인물로 변한다. 도둑질을 일삼고 놀음에 싸움질도 모자라 매춘부를 찾아가고 술을 퍼마시는 등 사악한 인간이 그의 본모습이다. 마침내 정체가 탄로 난 그는 1788년 교수형에 처해졌다.
참고문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김세미 역, 문예출판사, 2004.
박찬원 역, 펭귄클래식 코리아, 2008.

도상금, 『해리장애(이상심리학12)』, 학지사, 2000.
안창일, 『임상심리학』, 시그마프레스, 2008.
오카다 타카시, 유인경 역, 『나만 모르는 내 성격』, 모멘토, 2006.
이영석, 「19세기 런던: 사회사적 풍경들」, 『안과밖: 영미문학연구 9』, 2000.
C. James Boodwin, 박소현 역, 『현대 심리학사』, 시그마프레스, 2005.
Sally Mitchell, 『Daily Life in Victorian England』, Greenwood,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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