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환경정책] 태안 기름유출사고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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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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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사고개요

- 사고 과정

- 사고 당시 피해 현황





본론1


사건 이후 3년간의 노력과 결과물

- 세계적인 자원봉사자 모집 및 복구 활동

- 정부의 지원과 정책

- 피해 보상의 한계점




본론2


태안생태계 현황


- 해양환경

- 해양생물

- 주민환경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07년 12월 7일 오전 7시6분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도 남서방 6마일 해상에서 예인선과 연결된 밧줄이 끊어진 채 표류하던 삼성중공업 소속 해상 크레인이 정박 중이던 홍콩 선적 14만6000t급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충돌하였다. 삼성 예인선단 2척이 인천대교 건설공사에 투입되었던 삼성중공업의 해상크레인을 쇠줄에 묶어 경상남도 거제로 예인하던 도중에 한 척의 쇠줄이 끊어지면서 해상크레인이 유조선과 3차례 충돌을 일으킨 것이다. 쌍방간 통신 연락체제를 무시하고 9차례나 부딪혔다. 유조선은 태안반도 앞바다에 정박 중이였고, 삼성중공업 크레인선이 이동 중 날씨가 좋지 않아 경로를 이탈하면서 부딪히게 된 것이다. 두 배 모두 교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충분히 피할 수 있었음에도 안일한 태도로 대처한 게 비극적인 사고를 만들었다.
< 그림 2 > 기름 피해 사진
이 사고로 인하여 총 1만 2547㎘에 이르는 원유가 유출되었는데, 이는 종전까지 한국 해상의 기름유출 사고 가운데 최대 규모로 알려진 시프린스호 사건보다 2.5배나 많을 뿐 아니라, 1997년 이후 10년 동안 발생한 3915건의 사고로 바다에 유출된 기름을 합친 1만 234㎘보다 훨씬 많다. 유출된 기름으로 형성된 짙은 기름띠가 사고 당일 만리포·천리포·모항으로 유입되었고, 9일 근소만 입구의 안흥항과 가로림만 입구의 만대까지 확산되었다. 10일에는 천수만 입구까지 확산되었으며, 11일에는 옅은 기름띠가 안면도까지 유입되었다. 또 기름이 덩어리져 굳어버린 '타르 볼'도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2008년 1월 1~2일에는 전라남도 진도·해남과 제주도의 추자도 해안까지 퍼진 것으로 보고되었다.
환경부는 3년이 지나야 해조류, 갯지렁이와 바위에 붙어사는 생물이 점차 복원되며 조개류는 5년 이상 지나야 회복되고 적어도 10년은 지나야 비로소 모든 생물이 회복 단계에 이르게 되고 20년이 지나면 원상회복가능하다고 하였다. 외국 사례와 문헌조사를 통해 원유가 덮었던 염습지, 간석지, 암석해안, 모래해변 및 염하구 등 생태계 유형별로 회복에 필요한 기간을 추정한 결과 10년이 지나면 염습지를 제외한 대부분 생태계가 회복되고, 생물종 대부분이 다시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단기적으로 앞으로 약 3년간은 기름으로 오염된 환경에 강한 갯지렁이들의 세상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사고 직후 1년간은 유류 오염에 따른 햇빛 차단의 영향으로 식물 광합성이 방해를 받는 탓에 소형 저서동물이 먹이원의 소멸로 사라진다. 저서동물은 암반, 펄 등의 표면 또는 내부에 서식하는 동물군으로 이동성이 적어 기름오염에 취약하다. 이어 어패류, 부착생물 등이 폐사함에 따라 바위로 이뤄진 조간대와 갯벌로 이뤄진 조하대가 모두 파괴된다. 이와 함께 원유에 함유되거나 그것에서 나오는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 독성물질이 먹이사슬의 각 영양단계별 동물의 몸 안에 차례로 농축되는 과정(생체농축)을 거쳐 큰 동물, 즉 조류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고 직후 수주에서 수개월 안에는 기름 유출사고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플랑크톤류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1년 후부터는 저서동물 가운데 유류오염 환경의 개척종인 가시버들갯지렁이가 서식하기 시작한다. 이런 오염된 환경에 편안하게 적응하는 종들부터 나타나 먹이사슬의 단계가 어느 정도 갖춰져야 다양한 생물군이 출연할 것을 기대해 사고 3년 후에는 해조류가 회복되며 사고 5년 후부터 조개류가 뚜렷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다면 2010년 5월, 사고가 일어난 지 3년이 되어가는 지금, 과연 태안은 우리의 바람대로 살아나고 있을까? 그 곳에 살고 있는 어민들의 삶은 다시금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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