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1.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2.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3.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4.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5.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6.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7.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8.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09.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10.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11.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12.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13.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14.gif)
![[유럽지리]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부로서의 터키-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0/459934-0015.gif)
분야
hwp1. 터키의 문화(민족, 언어, 종교, 음식)
(1) 민족
(2) 언어
(3) 종교
(4) 음식
2.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터키
(1) 터키의 지정학적 위치
(2) 터키의 군사력
(3) 군사적 ․ 전략적 중요성
3. 2010년의 터키(관광대국, 새로운 역사)
(1) 관광대국 터키
(2) 또 하나의 발견, 다시 쓰는 역사
4. 터키와 EU
(1) 터키 국내의 문제점
(2) 대외적인 문제 : 키프로스와의 갈등
(3) EU내 의견 및 전망
결론
(부록)
* 터키역사
보통 터키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아시아와 유럽의 교두보, 케밥, 요구르트 등의 터키 음식, 2002년 월드컵에서 만난 형제의 나라, 물 담배의 국가, 터키탕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러시아의 우랄산맥 대신, 인류의 역사 내내 서양과 동양이 만나는 접점이었던 보스포러스 해협, 그리고 그 보스포러스 해협에 자리 잡은 터키는 이러한 지리적 요건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프랑스, 중국과 함께 세계 3대 요리로 칭송받는 터키의 음식, 하렘으로 대표되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한 술탄 이야기, 이슬람 문화와 기독교 문화가 접점을 이루어 만들어낸 매력적인 문화경관, 국부라 불리는 케말 파샤의 노력으로 일궈낸 세속적 이슬람국가의 모습, EU 준회원으로 EU에 속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 세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적인 모습이 곳곳에 산적해 있다.
이러한 터키의 특징은 전적으로 터키가 위치하고 있는 지정학적 의미 때문이다. 즉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주는 작은 교두보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문화와 아시아 문화가 혼재되어 나타난 까닭이다. 아니, 단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혼재되어 나타났다기보다는 역사 이래로 이 지역을 차지해 온 수많은 민족, 문화, 문명이 혼재되어 섞이고 사라지고 나타나면서 현재의 모습을 띄게 된 것이다. 지금의 터키 민족은 아시아에서 이슬람의 깃발을 내걸고 차근차근 서쪽을 정복해 지금의 나라를 이루게 되었다. 이전 유목민 시절의 문화, 이슬람을 받아들이면서 생긴 문화, 기독교 지역을 병합하면서 받아들인 문화, 그리고 현대가 되고 새로운 터키를 건설하면서 형성한 문화가 모두 터키 안에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현대의 터키를 설명하는데 있어 터키의 지리학적 의미를 무시하거나 간과한다면 결코 그 설명이 성공적일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