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간계내과][학회지리뷰] 간이식 적용기준과 이식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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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간계내과][학회지리뷰] 간이식 적용기준과 이식 시점-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1/460089-0003.gif)
![[한의학][간계내과][학회지리뷰] 간이식 적용기준과 이식 시점-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61/460089-0004.gif)
분야
hwp둘째, 말기 간질환의 중증도의 객관적 평가
셋째, 간이식 받지 않은 간경변 환자의 생존율과 간이식 받은 환자의 생존율
넷째, 간암환자의 간이식 시기 결정
다섯째, 전격성 간부전(status 1)에서의 간이식 시기
여섯째, 기타질환에서의 간이식 시기
간이식은 말기 간질환의 근치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5년 사이에 간이식의 시술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다. 1999년 이후 뇌사자 간이식이 감소하고 생체부분 간이식이 대부분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만성 간질환 환자는 간경변의 합병증, 간부전, 간암이 발생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간 질환의 말기에서 간이식을 너무 늦게 하는 경우에는 수술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고, 수술 후 회복과정이 늦는 반면, 너무 일찍하는 경우에는 면역억제제 사용에 노출되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임상의사에게 간이식의 시점과 기준을 정하는 것은 치료의 성공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간이식의 적절한 시기를 알기 위해서는 ① 간이식을 하지 않을 경우의 생존율 ② 간이식 수술로 인한 사망률 ③ 간이식 후 장기생존율에 대한 증거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이 논문에서는 간이식 적용기준과 이식 시점에 대해 개략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첫째, 간경변의 진행으로 인한 생존율
간경변의 생존율에 대해 보고된 바에 따르면 대상성 간경변의 경우 5년 생존율이 75%이고 비대상성 간경변증에서는 5 생존율이 30%이다. 연간 대상성 간경변이 비대상성으로 이행도는 비율은 7.5%이므로 대상성 간경변인 경우 간이식 후 5년 생존율이 유사하지만 비대상성 간경변은 간 이식 후 5년 생존율이 75%~85%로 증가한다. 비대상성 간경변에서 각각의 합병증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는데 식도 정맥류와 간성혼수가 수반될 경우 간경변의 생존율은 크게 낮아진다. 다음 표는 간경변의 상태와 간이식 이후의 생존율을 나타낸 도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