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심계사례] 뇌경색 이후에 Hemi-neglect를 호소하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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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심계사례] 뇌경색 이후에 Hemi-neglect를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증례

Ⅲ.고찰

Ⅳ.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중풍은 卒中, 偏枯, 偏風이라고도 하며 혼도, 인사불성하면서 구안와사, 언어불리, 반신불수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후유증을 수반하는 임상증상을 말한다. 중풍의 원인은 풍, 화, 습담, 칠정, 기허, 혈어 등이 있는데 후유증이 오래남고 치료가 쉽지 않아 중풍 이후의 합병증의 예방과 증상의 개선을 위주로 치료가 행해지고 있다. 뇌졸중 환자의 증상은 병변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 증상 중에 공간적 기능 결손의 하나인 편측 무시(hemi-neglect)는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특히 일상생활동작의 회복을 저해하며 성공적인 재활을 방해하는 요인이라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다(한태륜 1990, Keg-chung Lin 1996) 한태륜 외, 편측성 시각적 무시와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회복에 관한 연구, 대한재활의학회지, 1990;14(2):247-252
Keh-chung Lin. right-hemispheric activation approaches to neglect rahabilitation poststroke. Am J Occup Ther. 1996;50(7):504-513

따라서 우리는 중풍 합병증으로 편측 무시 증상을 보이는 남환의 증례를 살펴보는 데에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첫째, 중풍 후유증의 의 한의학적 관리와 치료에 대한 접근을 세운다.
둘째, 중풍 합병증 중에 무시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셋째, 중풍 후의 재활치료에 무시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