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침구사례] 사지마비를 주증상으로 하는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

 1  [한의학][침구사례] 사지마비를 주증상으로 하는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1
 2  [한의학][침구사례] 사지마비를 주증상으로 하는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2
 3  [한의학][침구사례] 사지마비를 주증상으로 하는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3
 4  [한의학][침구사례] 사지마비를 주증상으로 하는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4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한의학][침구사례] 사지마비를 주증상으로 하는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 환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증례

Ⅲ. 고찰
본문내용
(1) 허혈성 뇌손상과 간질발작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은 저혈압이나 호흡부전으로 생기는데 임상적으로 심폐부전이라고 하며 원인 질병으로는 심근경색, 심정지, 쇼크, 순환기계 허탈을 동반한 출혈, 폐포환기가 감소한 경우, 호흡중추의 조절을 방해하는 병(외상, 뇌혈관성 질환, 간질)으로 인한 심부전, 일산화탄소 중독증, 아질산질소를 이용한 전신 마취 후에 드물게 볼 수 있는 확산성 저산소증 등이 있다 Isselbacher KJ, Braunwald E, Wilson JD, Martin JB, Fauci AS, Kasper DL. Harrison's priciples of intenal medicine 13th ed. 서울:정담, 1997:2518-20
.
지속적인 뇌전체의 허혈은 뇌사를 초래하는데, 심한 무산소성 뇌병증이면서 뇌사까지 초래도달하지 않는 환자의 경우는 호흡이나 심박동이 안정되어있고 신경학적인 검사 상 심한 혼수상태, 미약한 동공반사, 사지의 이완이나 심한 경직 그리고 건반사의 감소를 나타낸다. 손상이 경미한 환자는 혼수기간이 지나면서 우선 의식이 회복되고 다양한 정도의 혼동, 시각적 실인증, 추체외로성 경직, 근경련, 무도성 무정위 운동증, 소뇌성 실조 등이 나타난다.
환자의 경우 2008년 11월 골절 후 수술에서 마취의 부작용으로 뇌혈류 공급이 중단되어 Encephalopathy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러한 경우 환자의 general condition의 관리가 일차적으로 필요하며 사지마비, 강직, 호흡부전, 연하장애 등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의 병태생리를 살펴보면 먼저 저산소증 상태가 발생하게 되면 심한 에너지 대사의 변화가 일어나 일시적으로 뇌로의 포도당 유입이 증가하였다가 감소하며 글리코겐 분해가 증가하고 당분해 증가, 뇌 포도당의 감소, 젖산 생산 및 조직의 산증 증가, 고에너지 인산염의 감소가 일어난다. 이후 저산소 상태가 지속되면 당분해 작용 감소, 뇌혈관 자율조절 실조, 심장기능 감소로 인한 박출량 감소와 뇌혈류랑 감소로 이어지고, 조직의 산증이 심화되어 ATP생성이 감소한다. 뇌세포막에서는 이온펌프가 작동되지 않아 수분 내에 삼투압성 세포용해를 유도하며 증가된 glutamate는 직접적으로 세포내로 칼슘이온 유입을 증가시켜 세포 사망을 유도한다. 이 경우 대뇌 피질은 혈액관류가 일어나지 않아 뇌부종을 동반한 다초점성 대뇌 피질 괴사가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대뇌 위축과 소두증을 보이며 다발적으로 경색 소견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