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관리] 시화호 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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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갈등관리] 시화호 개발사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갈등 발생 전(前) 단계
Ⅲ. 갈등 발생 단계
Ⅳ. 갈등 상승 / 증폭 단계
Ⅴ. 갈등 위기 단계
Ⅵ. 갈등 결말 단계
Ⅶ.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시화지구 개발 사업은 1980년대 중반에 건설경기가 침체되면서, 중동 건설 유휴장비활용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개발논리에 입각한 정부의 일방적인 사업 시행과, 불완전한 기획 및 졸속 추진은 갈등을 야기하는 밑바탕이 된다.
1985년 시화지구 매립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간석지 매립을 통한 국토확장 및 신규 공업․농업용지 확보 등을 목적으로 시흥․화성․안산 지역에 12.7km의 방조제를 건설하였다. 이로써 거대한 인공호수인 시화호가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생활하수와 공장폐수처리장 등의 오염방지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오․폐수는 모두 시화호로 유입되었다. 이로써 시화호를 담수화하여 농업․공업용수로 쓰려고 했던 기존의 목적은 심각한 수질오염으로 인해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며, 이는 엄청난 예산 및 행정력 낭비의 문제를 초래하였다.
시화호를 둘러싼 갈등은 시화호의 수질오염과 함께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오염된 시화호를 수자원공사가 무단방류 함으로써 해양생태계 파괴를 초래하게 되자, 이에 대한 환경단체의 반발로 시작되었다. 이후의 정부 방침에 대해, 시민․환경단체는 환경논리에 입각하여 ‘선 수질개선 및 환경보전, 정부의 개발계획 재검토’를 주장하였고, 정부는 ‘선 개발 후 수질개선’ 혹은 ‘개발과 수질오염 개선의 병행추진’을 주장하며 개발 입장을 고수하였다. 시화호 주변 지역으로 대규모 공업단지가 조성되고 공장이 유치되면서 공장에서 배출하는 오·폐수로 인해 수질 및 대기 오염과 악취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정부가 시화호 방조제 공사로 조성된 북측, 남측 간석지에 개발사업 계획을 발표하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해 반대하면서 갈등은 상승, 증폭된다.
이러한 갈등이 지속되면서 정부와 주민 및 시민단체간의 신뢰는 붕괴되었으며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 시흥․화성․안산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하여 구성한 ‘시화호시민연대회의’의 활동은 더욱더 조직적․체계적으로 전개되었으며 항의 집회 및 삭발투쟁이 발생하는 등 반발의 강도가 거세어졌다. 또한 정부에 대한 반발심은 더욱 고조되어 시화호시민연대회의 등 13개 대책위는 ‘경기도 난개발 반대 공동행동 발대식’ 및 손학규 도지사 규탄시위를 벌이는 지점까지 오게 된다. 반발이 거세어지자 정부는 시화지구 장기종합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하려고 하였으나 주민 및 시화호연대회의의 반발로 무산된다. 이는 신뢰를 상실로 인해 협상의 고리가 끊어진 갈등 위기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시흥, 화성, 안산 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연대해 시화호 담수화 정책을 반대하고, 새로이 계획 중인 MTV(Multi-Techno Valley, 첨단 복합도시) 사업 등이 오히려 시화호 주변 지역의 환경오염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비판이 거세어지자 정부는 담수화 정책을 포기하고,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개발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를 개발계획 수립과 집행 과정에 참여시키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이에 대해 반대 측에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민관협의 기구에 참여해 정부와 공동으로 실질적으로 환경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개발계획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 나가게 된다. 정부와 시민사회단체 간에 합의를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일부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해 기존의 민관협의체를 탈퇴하고 새로이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MTV 사업과 조력발전소 사업, 그리고 송산그린시티 사업은 예정대로 착공되고, 합의 아래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시화지구 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의 전개과정은 ‘갈등발생 前단계, 갈등 발생 단계, 갈등의 상승/증폭 단계, 갈등의 위기단계, 갈등의 결말단계’의 다섯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각 단계 별 갈등 전개과정을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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