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사] 인류학적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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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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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류학적 사유의 선구자들

몽테스키외의 일반정신

(2) 유럽인이 본 인간성

(3) 단일기원론과 복수기원론

사상의 시대적 배경

초기의 단일기원론과 복수기원론

두 이론의 대표단체 설립

단일기원론과 복수기원론의 차이 (ESL과 ASL을 중심으로)

인류학 형성 과정의 한계와 그 비판

(1) 제국주의의 수단으로서 인류학

(2) 선교활동의 수단으로서 인류학

(3) 지배 정당화 수단으로서 단일기원론과 복수기원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연상태와 사회상태의 구분과 사회계약 - 홉스, 로크, 루소

정치적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던 영국에서는 토머스 홉스와 존 로크가 그로티우스, 푸펜도르프와 유사한 문제에 몰두했다.
홉스 토머스 홉스 [Thomas Hobbes, 1588.4.5~1679.12.4], 영국의 철학자. 성악설을 전제로,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 사람은 계약으로써 국가를 만들어 ‘자연권(自然權)’을 제한하고, 국가를 대표하는 의지에 그것을 양도하여 복종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전제군주제(專制君主制)를 이상적인 국가형태라고 생각하였다.
는 인간에게는 본래 사회를 형성하려는 성향보다는 이기심을 충족시키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역설하였다. 그는 이런 경향이 통제될 필요가 있으며, 합리적인 인간들은 평화와 안정을 성취하기 위해 권위에 복속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기에 이르렀다고 믿었다. 따라서 사회는 공동의 합의(사회계약)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러한 인간성에 대한 홉스의 염세주의적인 관점은 다른 사상가들로 하여금 사회의 기원을 합리적, 경험적으로 연구하도록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로크 존 로크 [John Locke, 1632.8.29~1704.10.28], 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사상가로서 계몽철학 및 경험론철학의 원조로 일컬어진다. 자연과학에 관심을 가졌고 반 스콜라적이었으며《인간오성론》등의 유명한 저서를 남겼다.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 소질을 본성에 따라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는 인간성을 보다 낙관적으로 보았다. 영국의 입헌군주제가 확립되던 시기에 활동한 그는 정부의 힘이 이상적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사회계약에 동의하는 것이 완전한 복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보았다. 그는 ‘자연상태’를 평화롭고 평온한 것으로 여겼지만, 재산권의 문제로 이루어지는 분쟁의 해결을 위해 사회계약이 필요해졌다고 믿었다.
루소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1712.6.28~1778.7.2],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소설가. 작품은《신 엘로이즈》,《에밀》,《고백록》등이다. 프랑스 혁명에서 그의 자유민권 사상은 혁명지도자들의 사상적 지주가 되었다.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는 로크의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러나 루소에게 정부와 사회계약은 다른 것이었다. 정부는 부자들이 획득한 재산을 지키려는 욕망에서 비롯된다. 이에 반해 사회계약은 민주적인 동의에 기초한 것이다. 사회계약은 모두에게 이로운 생활수단을 함께 만들게 해주며, 이를 간직하기 위해 사람들이 합의한 이상적인 사회를 설명해준다.

사회계약론은 ‘자연상태’와 ‘사회상태’의 논리적 구분을 전제하며, 그 옹호자들은 사회계약이란 자연상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회를 형성하기로 동의하는 것으로부터 유래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 관념은 궁극적으로는 가설이다. 홉스, 로크, 루소 등과 그에 반대하는 자들은 기본적으로 ‘자연상태’를 수사적인 도구나 법적인 허구로 인식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은 ‘자연상태’와 ‘사회상태’(‘자연적’과 ‘문화적’인 것)을 분리할 수 없다는 관점을 받아들인다. 이는 양자 모두 인간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인류학은 사회계약론 보다는 오히려 법과 법체계를 인간화하고자 했던 그로티우스와 푸펜도르프의 자연법에 대한 관점을 계승하고 있다. 아래는 인간의 ‘자연상태’와 ‘사회상태’ 그리고 사회계약에 대한 학자들의 관점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표이다.


자연상태
사회계약
사회상태
홉스
이기적 인간
이기심 통제의 목적
권위에 복속
로크
평화로운 인간
분쟁해결의 목적
재산권 보장
루소
평화로운 인간
민주적인 동의
이상적 사회
현대의 인류학
‘인간성’이 양자 모두의 바탕이라는 해석 -> 따로 구분 안함



참고문헌
앨런 바너드(김우영 역), 2003 『인류학의 역사와 이론』, 한길사(Alan Barnard, History and Theory in Anthropology, 2000, UK, Cambridge University Press)

김용환, 2009 『민족, 문화, 인간: 인류학의 창조』, 춘천, 강원대학교 출판부

George W. Stocking Jr, 1971, “What’s in a name?: The Origins of the Royal Anthropological Institute (1837-71)”, Man, New Series, Vol.6, No.3, Royal Anthropological Institute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pp.369-390

가바리노(한경구·임봉길 역) 1997 『문화인류학의 역사』, 일조각(Gabarino, M.S, Sociocultural theory in anthropology, 1983, Wavelan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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