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프로그램 개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불량식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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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불량식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문제
3. 이론적 배경
3.1. 선행연구
3.2. 불량식품의 정의

Ⅱ. 프로그램 개발
1. 프로그램 대상 아동과 선정이유
2. 회기별 프로그램 구성내용
2.1. 1회기 프로그램 내용
2.2. 2회기 프로그램 내용
2.3. 3회기 프로그램 내용
3. 프로그램 실시 절차
4. 평가도구
4.1. 사전검사
4.2. 사후검사

Ⅲ. 프로그램 실시 및 해석
1. 회기별 실시 내용
1.1. 1회기
1.2. 2회기
1.3. 3회기
2. 프로그램 효과 평가

Ⅳ. 프로그램의 개발의 의의 및 제언

Ⅴ. 참고문헌


[부록1] 3회기 수업용 활동지
[부록2] 사후평가 용 과자상자 표지


본문내용
2.2. 2회기 프로그램 내용
일시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대상
은하수반(만 5세) 4명
주제
식품안전
소주제
불량식품은 우리 몸에 나빠요.
활동명
알록달록 색소, 잘못 먹으면 나빠요!
목표
- 색소와 그의 유해성에 대해 안다.
- 스스로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할 줄 안다.
교육과정
관련 요소
의사소통영역
기본생활영역
수업개요
불량식품에는 예쁜 색을 내기 위해 식용색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일부 식품에는 식용으로 사용이 금지된 색소도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색소들은 겉으로 보기에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해주고 그 모양과 색감을 예쁘게 해주어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우리 신체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용이 허용되지 않은 색소뿐만 아니라 일반 식용색소들도 많이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색소의 유해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유아들은 아직 몸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을 구별해내는 능력이 부족하다. 보기에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것이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수업은 색소와 물감을 비교해보는 실험을 통해 유아들에게 색소의 유해성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활동순서
활동목표
활동내용
준비물
도입

전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해보고 색소와 물감을 소개하며 관심을 유도한다.
전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간략하게 복습해보고, 준비해온 색소와 물감을 아이들에게 소개한다. 1회기 때 이미 보여주었던 불량식품에 예쁜 색을 내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것이 색소임을 알려주고 물감은 우리가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것임을 알려준 뒤 둘 다 색을 내는데 사용되고 있음을 주지시킨다.
(진행예시)
T: 친구들, 저번 시간에 뭐 배웠는지 기억나요?
C: 네! 설탕에 대해 배웠어요. 설탕을 많이 먹으면 몸에 나빠요.
T: 네, 우리 저번 시간엔 설탕에 대해서 배워봤는데 이번 시간에는 색소에 대해 배워보려고해요. 색소가 뭔지 아는 친구 있어요?
C: 저 알아요. 색을 내는데 쓰는 거.
T: 와, 정말 잘 알고 있네요. 맞아요. 색소는 색을 내는데 쓰는 것이에요. 친구들, 물감도 그림 그릴 때 색 예쁘게 칠하려고 쓰는 거지요?
C: 네. 난 물감이 좋아. 노란색이 좋아.
T: 친구들 미술활동 할 때 물감 많이 쓰잖아요. 그런 물감과 선생님이 오늘 가져온 색소는 색을 내는데 쓰인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이렇게 물감과 색소는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요. 친구들, 물감 먹어본 적 있어요?
C: 우웩. 아니요.
T: 네, 당연히 없을 거예요. 물감은 당연히 먹는 것이 아니죠. 그런데 색소도 마찬가지에요.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인공색소들은 먹으면 몸이 간지러워지고 아파져요. 우리가 먹는 과일, 예를 들면 포도는 예쁜 보라색이죠? 딸기는 예쁜 빨강색이고. 이렇게 자연적으로 색이 나는 건 좋은 건데.. 공장에서 만드는 색소는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많이 넣어서 만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인공색소들을 많이 먹게 되면 아프게 되는 거예요.

색소, 물감
전개
색소와 물감을 비교해보는 실험과 밀가루 반죽에 색소를 넣어보는 실험을 진행한다.
색소와 물감을 직접 만져보거나 냄새를 맡아보고 이야기를 나눠본다. 그리고 물을 담은 유리컵에 색소와 물감을 동시에 넣어보면서 퍼져나가는 모습이 어떤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고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본다. 준비해온 밀가루에 물과 색소를 넣어 반죽을 해본다. 밀가루로 만든 음식에는 무엇이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고 그런 음식들을 만드는데 색소를 넣으면 색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본다.
(진행예시)
T: 우리 물감과 색소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 한 번 실험을 통해서 알아 볼 거예요.
C: 와 실험이래!
T: 선생님이 페트병을 가져왔는데 하나에는 색소를 넣고, 다른 하나에는 물감을 넣어볼 거예요. (색소와 물감을 각각 넣고 저어준다.)
C: 와, 빨간색이 꼭 피 같아. 으윽.
T: 색소를 조금 넣었는데도 디게디게 빨개지네요. 물감도 엄청 빨개졌고요.
C: 너무 빨개요.

T: 이번엔 밀가루반죽에 색소를 넣어서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려고 해요.
C: 우와, 재밌겠다.
T: 선생님이 물하고 색소를 넣어줄게요. 한 번 반죽 해보세요. (아이들 반죽한다.)
T: 친구들~ 밀가루로 만든 음식에는 무엇 무엇이 있죠?
C: 빵하고 케이크요.
C: 음.. 국수요.
T: 네 맞아요. 밀가루로 만든 음식 정말 많죠. 지금 우리가 하는 것도 음식 만들기 위해 반죽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색소를 넣으니까 어떻게 되죠?
C: 엄청 노래져요.
T: 네, 색소를 조금 넣었는데도 엄청나게 노랗게 되네요. 우리 친구들, 아까 선생님이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색소가 있다고 그랬죠? 먹으면 몸이 간지러워지고 아파지는 것들.

색소, 물감, 페트병, 밀가루, 물

마무리
색소의 유해성을 다시 한 번 자각시키게 하고 수업을 마무리한다.
지금까지 했던 수업을 정리하며 마무리한다. 불량식품 봉지를 보여주면서 식용색소가 표시되어 있는 곳을 함께 찾아본다. 우리가 불량식품을 통해 먹게 되는 색소는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물감과 비슷한 것이라는 점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는 불량식품을 사먹을 때 식용색소가 들어간 것인지 확인해보고 되도록 먹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수업을 마무리한다.
(수업예시)
T: 친구들, 우리 지금까지 색소에 대해 공부해봤어요. 물감과 색소를 비교해보는 실험을 해봤고, 밀가루 반죽에 색소를 넣어서 반죽도 해봤어요. 우리 한 번 과자봉지에서 식용색소가 어디에 표시되어 있는지 살펴볼까요? 선생님이 여기 과자 몇 가지를 가져왔어요. 우리 함께 찾아봐요.
C: 어, 여기 당류가 있다!
T: 네, 당류도 있고.. 여기 보면 식용색소라고 쓰여 있죠? 적색 2호, 황색 4호 이런 것들이 많이 표시되어 있네요. 이런 것들은 모두 공장에서 만든 인공색소라고 했죠.
C: 네, 과일에 들어있는 것과는 달라요.
T: 그래서 우리 친구들이 과자를 먹을 때 이런 것들을 잘 보고 먹어야 하는 거예요. 작게 쓰여 있어서 잘 보지 않으면 뭐가 들어있는지 잘 모르고 먹게 되잖아요.
식용색소가 들어있는 불량식품 3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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