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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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페인] 바르셀로나(Barcelona)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산 후안 페스티벌 (La Fiesta de San Juan)
3. 페스타 마호르 데 그라시아 (Festa Major de Gràcia)
4. 구엘 공원 (Parque Guell)
5. 성가족 성당(Temple de la Sagrada Familia)
6. 마치며 – 소감
본문내용

3. 페스타 마호르 데 그라시아 (Festa Major de Gràcia)
페스타 마호르 데 그라시아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 19세기 초기에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그라시아 구역에서 8월 달에 약 일주일 간 열리고, 축제 기간에는 색색깔의 퍼레이드와 불꽃 축제, 라이브 음악 공연과 미술 및 풍부한 수작업 예술을 즐길 수 있다. 8월의 덥고 긴 여름 밤에 쉬지 않고 계속 열리는 이 축제 중에는 대략 600개의 이벤트가 열린다. 그라시아의 사람들은 이 축제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축제 기간이 되기 몇 달 전부터 이웃끼리 모여 앉아 축제의 주제를 논의하고, 축제 기간에는 가장 예쁘게 꾸민 거리에 상을 주기 때문에 그라시아 내 23개 거리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4. 구엘 공원 (Parque Guell)
멀리 지중해와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구엘 공원은 가우디 특유의 형형색색 모자이크로 장식된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초현실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바르셀로나 교외 언덕에 있는 구엘 공원은 본래 이상적인 전원도시를 만들 목적으로 설계된 곳이다. 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 구엘 백작이 동경하던 영국의 전원도시를 모델로 했고, 구엘 백작과 가우디는 이곳에 60호 이상의 전원주택을 지어 스페인의 부유층에게 분양할 예정이었다. 1900년부터 1914년까지 작업이 진행되었지만 자금난까지 겹치면서 몇 개의 건물과 광장, 유명한 벤치 등을 남긴 채 구엘 백작과 가우디의 계획은 미완성으로 끝나고 말았고 그 후, 1922년 바르셀로나 시의회에 의해 시영공원으로 탈바꿈했다.
공원 설계는 가우디 건축 스타일의 독특함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직선이 아닌 곡선을 위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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