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신화와 문학] 하이너 뮐러의 `황폐한 물가 메데아자료 아르고호 사람들이 있는 풍경`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작가 소개
Ⅱ. 작품 분석
1. 작품의 구성
2. 인물 소개
3. 테제
4. 각 장면 분석
4.1.1 에우리 피데스와 비교
4.1.2 ‘식민화의 최초의 신화’ :
4.1.3 남성들의 폭력에 의한 파국 이후의 정체된 역사 묘사
4.1.4 남자들에 의한 폭력의 악순환의 종말 묘사
4.2 두 번째 장면 분석
4.2.1 에우리피데스와 비교 :
4.2.2 첫 번째 장면과 비교
4.2.3 메데아의 깨달음
4.2.4 메데아의 복수 :
4.2.4.1 메데아의 자식 살해
4.2.4.2 크레우사 살해
4.2.5 메데아의 배반 :
4.2.6 집단적 자아로서의 메데아 :
4.3 세 번째 장면 분석
Ⅲ. 뮐러의 '정전 다시읽기': 담론적 극작의 해체
1. 탈정전화와 패러디
2. 담론적 극작의 해체
Ⅳ. 경악의 이론과 개념
1. 칼 하인츠 보러의 "경악의 미학"
2. 발터 벤야민의 충격-개념
3. 하이너 뮐러의 "경악을 통한 교육"
Ⅴ.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3. 테제
이 작품의 테제는 이성 중심의 가부장적 문명 사회 비판이다. 하이네 뮐러는 메데아를 통해 정복자와 피정복자, 식민개척자와 피식민인, 문명국인과 야만국인, 그리고 승리자로서의 남성과 희생자로서의 여성의 관계를 핵심 문제로 부각시키고 있다.
4. 각 장면 분석
4.1 첫 번째 장면 : 황폐한 물가 메데아 재료 아르고호 영웅들이 있는 풍경
4.1.1 에우리 피데스와 비교 : 여성에 대한 남성의 배반 모티프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는 점에서 에우리 피데스의 메데아 신화와 직접적으로 관련을 맺고 있다. 그러나 하이네 뮐러는 이아손의 이야기를 “식민화의 최초의 신화” 로 묘사함으로써 패러디를 시도한다.
4.1.2 ‘식민화의 최초의 신화’ :
하이네 뮐러는 인류의 역사는 이성을 도구로 한 계몽과 개발의 역사, 다시 말해 식민화 의 역사로 보았다. 식민화 과정으로서의 인류 역사란 외양상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지만 자연정복과 착취를 통한 산업화, 문명화로 이어진 이러한 물질적 팽창은 전쟁과 환경 파 괴 수반하는 역사를 의미한다. 이 역사에서는 인간의 이성이 철저히 도구화되기 때문이 다.
4.1.3 남성들의 폭력에 의한 파국 이후의 정체된 역사 묘사
첫 장면에는 식민화의 폐해의 예로 남성들의 폭력에 의 한 파국 이후의 정체된 역사가 잘 묘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슈트라우스베르크 근처의 호숫가에” “갈대가시털 죽은 나뭇가 지들” “물고기 시체들”은 남성인 아르고호 영웅들이 남기고간 황량한 죽음의 흔적들을 의 미한다. 이는 신화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반면에 “비스킷 곽 똥덩이 콘돔곽 담배곽 찢어진 생리대”와 같은 문명의 쓰레기 역시 묘 사되어 있는 데 이를 통해 우리는 그가 신화 시대와 현대가 서로 연결시키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남성들의 폭력과 파국은 과거와 신화만의 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문제인 것이다.
또 “찢어진생리대”는 “콜키스 여자들의 피”의 이미지와 맞닿아있는 것으로 남성 정복자들 에 의한 여성의 희생을 암시한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기차 안에 쪼그리고 앉아[…] 색칠
참고문헌
▪ 하이너 뮐러, 이창복 역, 『하이너 뮐러 문학선집-햄릿기계 외』,한마당출판사, 1998
▪ 하이네 뮐러의 작품 해석 시도 '황폐한 물가 메데아 자료 아르고호 사람들이 있는 풍경'을 중심으로, 이창복
▪ 메데아 신화의 소재와 모티브 역사, 김맹하
▪ 경악의 미학-하이너뮐러의 『살육전』과 『게르마니아 베를린에서의 죽음』을 중심으로, 김맹하
▪ 현대 연극에 나타난 탈정전화 전략으로서의 패러디-하이너 뮐러를 중심으로-, 김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