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doc-Chief complaint
-History of present illness
-Past psychiatric and medical history
-Family history
-Personal history
-MENTAL STATUS
-Summary of finding
-Diagnosis
-Comprehensive treatment plan
-Progression Note
그러나 환자의 말로는 내원 2주전 아침에 끓여 놓은 된장국을 점심 때 먹는데 맛이 이상하다고 느꼈고 그래서 조금 먹다가 다 버렸는데 저녁때쯤부터 속이 이상하고 구토 증세가 심해져서 합천의 고려 병원 응급실에 다녀 왔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예전에 사고로 인해서 더 아픈 것 같다고 생각하여 때마침 왔던 삼촌과 부모님과 함께 다시 합천 고려 병원에 가게 되었고 머리 사진을 찍고 병을 고치기 위해 합천 고려 병원에 입원하였다고 생각하였다.
Past psychiatric and medical history
(1) Psychiatric Hx.
합천 고려병원 NP에서 2010.07.29~2010.08.11(14일간) 입원 치료 :
risperdal 4mg, sulpiride 200mg, ativan 2mg, benztropine 2mg
(2) Medical condition
HTN/DM/Tbc (-/-/-) Alc/Smk (-/-) :
Family history
Hereditary loading : (-)
아버지 : 69세, 농업, 초졸
온순하지만 가끔씩 화를 잘 낸다.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였고 장남으로 태어나 책임감이 강한 편이었다. 초등학교 졸업 이후 지속적으로 부모님과 농사일을 함께 하며 지냈다. 고향에서 한 번도 떠나지 않고 현재까지 한 자리에서 계속 농사를 지었다. 자식 교육 등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지만 막내였던 환자를 다른 자녀들보다 더 귀여워하였다. 부인과 잘 지내는 편으로 술, 담배나 노름 등을 하지 않고 지냈다. 약 10여년 전부터 청력이 감퇴하여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있다. 평소 낮에는 농사를 짓고 저녁에는 집에 누워서 TV를 보며 지낸다. 환자가 집안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자신의 뜻대로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면 입버릇처럼 그냥 죽어 버려라고 한탄하듯이 이야기를 내뱉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