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사] 살아있는 역사 윤가현學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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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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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심층인터뷰
3. 저서 독후감
4. 윤가현 인터뷰
5. 결론
논문 개괄
본문내용
2.4. 『성 그 억압과 진보의 역사』 (2006)

인간의 성 행동에 대해 오래 탐구해온 저자의 가장 최근 작 『성, 그 억압과 진보의 역사』 살림출판사의 지식 총서 프로젝트의 223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약 90페이지 분량의 얇은 책이다. 이 책에서는 성의 개념과 시대문화적인 변천사를 다루고 있다. 또한 성에 대한 억압적 태도와 진보적 태도의 기원이 어떠한지 조명하고, 구체적인 사례에서 그것이 어떻게 설명가능한지를 다양한 이론을 통해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성에 대해 접근하는 두 가지 큰 태도는 이를 종족보존의 논리로 보느냐, 쾌락추구로 보느냐였다. 전자의 경우 기독교문화, 동양의 유교와 도교에서 찾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문화권에서 종족번식이 목적이 아닌 섹스 ‘자위’ ‘동성애’ 등은 금기시 되었고, 성은 남성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도구로서 여성의 성은 억압된다. 이런 시대적 배경으로는 당시에는 육체적으로 강인한 남성이 바깥일을 해서 실질적으로 가정 경제를 책임지고, 여성은 남자를 내조하고 아이를 보육 맡았기 때문에, 권력의 힘이 남성에 있었고 여성은 남성의 소유물 비슷하게 간주되었다. 이런 시대에는 남의 부인을 탐하거나 강간하더라도 그것은 남의 소유물을 탐낸 것 정도의 죄질이었다. 이런 보수적 태도는 시대에 따라 심해지기도 이완되기도 했으며, 성을 쾌락추구의 대상으로 보았던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경우에는 동성애나 집단 성교도 윤리적으로 문제되지 않았다. 하지만 근대까지 전반적으로는 이러한 입장이 더 우세했던 것 사실이다.
하지만 근대 이후 피임 도구의 발명과, 사회경제 구조의 변화로 여성 인권이 향상되면서 성은 쾌락추구의 변화하고 있다. 여기서 쾌락추구란 단순히 감각적 쾌락만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창조하는 의미로의 포괄적인 의미의 쾌락이다. 앞으로 세상은 물리적 힘보다는 정신, 정서적인 능력을 중요시 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성에 대한 태도는 앞으로 계속 진보하리라 예상된다.
한편 이런 이분법 구도에서 간과해서 안 되는 것은 성을 종족번식과 쾌락추구 하는 것이 마치, 자손을 매개로 한 남녀 간의 섹스 행위는 자연스러운 것으로 간주하고 자위나 동성애, 혼외정사, 집단성교 여타 2세 생산이 매개 되지 않은 섹스는 부자연스럽고 죄악시 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본 책 어디에서도 사실 일부일처제 가부장제를 바탕으로 하는 성윤리가 자연스럽다는 입장은 없다. 다만 그것에 대한 태도가 시대사회적인 상황에 따라 변화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을 뿐.
현대사회에서 종족번식을 담보하지 않는 성행위는 몹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오히려 그렇지 않고 낳아지는 데로 아이를 낳는 것이 야만스러운 행위 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시대의 윤리는 전근대적인 영향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고, 그로 인해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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