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정책] 우리나라의 환율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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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무역정책] 우리나라의 환율정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환율정의

(2)환율종류

(3)환율의 변동요인

본론

(1)환율제도

(2)우리나라환율제도의변쳔

(3)중국환율제도

(4)미국발금융위기이후국내환율정책

결론

(1)우리나라환율에대한전망

(2)환율대책방안

본문내용

Ⅱ.국내환율정책

1.환율제도의 의의와 종류

1.환율제도의 의의
환율제도란 근본적으로 외환시장의 거래가격인 환율이 결정되는 제도로 크게 고정환율제도와 변동환율제도로 나누어진다. 여기에서는 두 제도를 자세히 비교해 보고 이이서 우리나라의 환율제도를 시대흐름에 따라서 살펴보도록 하자.

2.환율제도의 종류
1)고정환율제도
고정환율제도는 정부가 특정통화에 대한 환율을 일정수준으로 고정시키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균형환율 또는 중심환율을 기준으로 상하 소폭적인 범위내에서 환율변동을 허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정환율제도하에서 환율을 고정시키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으로는 환율변동폭 자체를 고정시키는 경우이고, 그 다음 유형으로는 환율을 절대수준으로 고정시키는 경우이다.
우서 첫 번째 유형은 균형환율 또는 중심환율을 중심으로 일정수준의 상하 변동허용폭을 사전에 고정시키고 실제환율이 이 범위를 벗어나면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하여 환율변동폭을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이와 같은 유형의 고정환율제도로는 과거 국제통화제도로서의 금본위제도와 브레튼우즈제도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금본위제도하에서는 금평가에 의해 고정되는 환율을 중심으로 금 수출점을 상한선, 금 수입점을 하한선으로하여 환율변동폭 자체가 자동적으로 고정되었다. 반면에 브레튼우즈제도하에서는 기준환율(IMF평가)을 중심으로 상하 1%범위내에서 인위적으로 고정시켜야 하는 의무가 부여된 제도라는 점에서 양제도간에 차이가 있다.
한편 위의 유형과는 달리 환율의 소폭적인 변동조차도 허용하지않고 환율의 절대수준 자체를 고정시키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있다.
정부가 사전적으로 균형환율수준보다 낮은 수준의 환율로 고정시킨 경우를 먼저 생각해 보자. 그러면 민간부문에서는 외환에 대한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져서 초과수요가 발생하므로 고정환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을 매각해야 한다. 이로 인해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은 감소하게 되며 균형환율수준보다 낮은 환율수준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이 충분해야 할 것이다.
만약 중앙은행이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갖고 있지 못한 경우 무리하게 낮은 수준으로 고정환율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바로 가격통제인 최고가격제와 동일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최고가격제가 실시되면 가격기능을 왜곡시켜 사회후생수준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암시장이 형성되어 인위적인 배분문제가 등장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저해한다.
더욱이 장기간에 걸쳐 최고가격제를 지속시키면 공급자는 그 시장에서 이탈하게 되고 만성적인 공급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우리나라 경제개발시기였던 1960~1970년대에 만성적인 국제수지적자로 인한 외환부족으로 엄격한 외환통제를 실시했을 때 암달러상이 성행했던 것이 하나의 좋은 사례라고 할수 있다.
이제는 관점을 달리해서 정부가 균형환율보다 놓은 수준으로 환율을 고정시켰다고 하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 것인지 알아보자. 이 경우에는 균형환율보다 고정환율이 높아졌으므로 외환사장에서의 외환공급은 증대되지만 외환수요량은 감소할 것이므로 외환의 초과공급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