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1.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2.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3.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4.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5.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6.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7.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8.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09.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0.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1.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2.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3.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4.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5.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6.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7.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8.gif)
![[책요약] CEO안철수영혼이있는승부 읽고 나서 요약-1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8/47844-0019.gif)
분야
hwp▶ 2부 - 변화한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것
▶ 3부 - 영혼이 있는 기업 만들기
▶ 4부 - 긴호흡과 엄정한 자기 기준
▶ 5부 - 신뢰받는 동료로서의 CEO
▶ 6부 - 벤처, 희망이기 위한 조건
▶ 7부 - 새로운 모험가를 위한 벤처 클리닉
▶ 8부 - 나의 작은 생각들
나는 유학을 준비하는 동안 1994년 7월부터 대기업, 정부기관을 상대로 비영리법인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잘 진행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글과컴퓨터사에서 제의가 들어왔고 주식회사 형태의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가 서초동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3명의 인원으로 처음 문을 열게 되었다.
비영리법인을 추진했던 내가 주식회사 형태로라도 연구소를 열게 된것은 V3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품질 등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었다. 당시 경영자로서의 고민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회사규보가 작았고 연구소는 연구 개발만 하고 마케팅 및 판매는 한글과컴퓨터가 전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장 수익을 창출한 시장이 보이지 않아 회사의 책임자로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막상 회사를 세웠지만 시장이 없었던 것은, 당시 V3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인식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이 여릴 때까지 기술을 개발하면서 버텨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의대를 졸업하고,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거친 나는 10년이상 공부해온 의학과 완전히 결별하고 회사경영을 위해 펜실베니아에서 전공을 바꿔 테크노MBA 과정을 마쳤다.
출범 무렵만 해도 한글과컴퓨터의 지원을 믿고 홀가분하게 떠날수 있었는데, 자금문제 등 그 이후의 상황은 회사가 어렵고 위험한 때가 있었다. 우리 회사는 현재도 차입금은 없다. 사업초기에 회사라는 건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장부상으로는 흑자인데 현금이 부족한 경우가 생기며, 그러므로 늘 자금관리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것을 배웠기 때문이다.
나는 유학중인 경영학 공부를 더 파고들어야 하는 상황이 이어졌고, 한국에선 1996년 1월 첫 상용제품 V3 Pro95가 출시되었다. 당시 우리는 독립적으로 마케팅과 세일즈를 해야한다고 내부방침을 정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