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0강 - 동서양의 리더십
11강 - 유머 리더십
12강 - 실행의 리더십(1) 줄 타는 곡예사
13강 - 실행의 리더십(2) 위기극복
14강 - 실행의 리더십(3) 리더의 욕망과 삶
William James 미국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국내 첫 웃음치료사라 불리는 이요셉(36)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어릴 때부터 틈틈이 봉사활동을 하던 사람이다. 그는 죽음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는 암 환자를 볼 때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뇌에서 분비되는 모르핀보다 강한 통증 감소 호르몬 ‘엔케팔린’이 크게 웃을 때 많이 나온다는 기사를 읽었다. 놀라운 것은 억지나 거짓으로 웃더라도 그 효과가 비슷하다는 점이다. 그때부터 그는 혼자 웃기 연습을 했다. 길을 가다가도 화장실에서도 혼자 히죽히죽 웃으니 미친 사람인 줄 알고 사람들이 쳐다보았다. 그렇게 하기를 석 달, 그는 봉사활동을 하던 노인대학에서 웃음치료를 시도했다. 처음에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던 노인들이 배를 잡고 웃기 시작했다. 결과는 대성공. 이후 그는 웃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강연을 하고 있다. 실제로 그가 알던 한 대장암 환자는 5일 동안 그와 함께 배를 잡고 웃고 나니 면역수치가 두 배 가까이 높아져 의사도 놀랐다고 한다. ‘하루에 15초 웃으면 수명이 이틀 연장되고 45초 웃으면 고혈압이나 스트레스가 물러간다.’고 한다. 또 3분간 웃으면 11칼로리가 소모되는데 이는 같은 시간 동안 조깅을 한 것보다 큰 수치여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