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론] 서민시가 `갑민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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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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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를 통해 살펴본 작가 문제
1) 의 내용과 표현수법
2) 작품으로 살펴본 작자층
3) 가 지어졌을 당시의 사회상으로 본 작자층


2. 서민가사 작품 어휘 사용으로 살펴본 작가 문제

3. 비판의식으로 주장 되는 서민의식 문제


Ⅲ. 결론


* 참고 문헌
본문내용
3) 가 지어졌을 당시의 사회상으로 본 작자층
갑산민은 스스로 자기 가문이 원래 갑산읍에서 좌수, 별감, 풍헌, 감관 등 향임직과 유사, 장의 등의 향교직을 맡았던 사족층 이었음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갑산민 일가는 군역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 그런데 “애슬푸다 내시절의 원수인의 모해로서 군사강정 되단말가”의 구절에서 말하였듯이 갑산민 당대에 이르러 일가가 군역을 부담하게 되었던 것이다. ‘원수인의 모해’로 표현된 것의 내막에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은 이곳 변방 지역의 극심한 매향 풍조가 배경으로 깔려 있었을 것이다. 한편, 조선 후기 수취제도는 각 향촌사회를 중심으로 공동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갑산민은 자기가 살고 있는 갑산지방을 떠나 인읍인 북청으로 간다고 하였다. 그곳에서는 대소가가 고루 군액을 분담하여 많아야 삼량오전을 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이 작품의 작자인 갑산민은 자신이 사족층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당대에 와서 군역에 들게 되었다고 하였다. 이로 미루어 본다면 그가 조선 후기 사회신분제의 동요 과정에서 향촌 내 지배력의 행사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었던 소외계층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족출신인 갑산민의 사정에 비추어 볼 때 일반 농민의 처지는 말할 것도 없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는 조선 후기 변방지역의 사회 신분제의 극심한 혼란과 변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위의 주장을 정리해보면 서민가사로 분류되어 있지만 이 작품의 작자인 갑산민은 서민이 아닌 사족층 이었다가 밀려난 잔반계층이다. 또 가 사회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것은 서민이 가진 사회비판이 아니라 양반이었던 갑산민이 과도한 징세와 수취제도의 문제, 관리들의 수탈에 대해 불만을 갖고 쓴 가사작품이다. 서민가사가 아니더라도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전반에 걸쳐 나타난 가사들은 대부분이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즉, 이것은 서민가사가 담고 있는 내용적인 특징이 아니라 당시의 전반적인 분위기였을 것이다. 따라서 서민가사를 서민이 쓴 것인지에 대한 파악도 불분명한 작품을 넣거나, 사회를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해서 무조건 서민가사로 치부해 버리는 것은 성급한 오류를 범하는 것이다.


2. 서민가사 작품의 어휘 사용으로 살펴본 작가 문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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