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호손의 `주홍글씨`를 읽고
![[독후감] 호손의 `주홍글씨`를 읽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594-0001.gif)
![[독후감] 호손의 `주홍글씨`를 읽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594-0002.gif)
![[독후감] 호손의 `주홍글씨`를 읽고-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9/48594-0003.gif)
분야
hwp청교도주의를 비판하면서도 그 전통을 계승한 그는 범죄나 도덕적·종교적 죄악에 빠진 사람들, 자기중심벽·고독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내면생활을 도덕·종교·심리의 세 측면에 비추어 엄밀하게 묘사하였다. 따라서 그의 작품은 일면으로 교훈적 경향이 강하면서 상징주의에 의한 철학적·종교적·심리적으로 의미심장한 세계가 전개되는 정교한 면도 있다.
1. 작가 생애
호손은 1804년 7월 4일, 매사추세츠주 세일럼시 유니온가에서 태어났다. 그의 선조는 대대로 엄격한 청교도였으며 따라서 호손은 청교도의 사상·생활태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많은 작을 썼다.
1808년, 선장인 아버지가 항해중 객사하자 그는 가족과 함께 외가로 가서 살게되었다. 9세 때, 다쳐서 3년 동안 집에 있게 된 그는 독서에 습관을 붙였다.
1821년, 보든 대학에 입학한 그는 롱펠로우와 대통령이 된 피어스와 친교를 맺었다. 1825년 보든대학교를 졸업 후 1828년 최초의 소설 『판쇼』를 익명으로 출판하였으나 뒤에 미숙한 작품임을 깨닫고 회수해 버렸다.
1837년 본명으로 단편집 『트와이스톨드테일스』를 발표했으며, 이 무렵 세일럼의 치과의사의 딸인 소피아를 만났다. 그는 1839년 경제적 불안정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보스턴 세관에 근무하였지만 2년만에 사직했다.
1824년, 호손은 소피아와 결혼하여 콩코드의 옛 목사관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집필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세일럼의 세관에서 검사원으로 근무한 지 3년 후인 1846년 정변으로 면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