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정신간호학] 영화 인물의 정신 간호 `처음만나는자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영화줄거리
Ⅱ. 주인공의 병적 증세
Ⅲ. 경계성 인격장애
Ⅳ. 주인공의 방어기제
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중재
Ⅵ. 간호진단
본문내용
Ⅰ. 영화 줄거리
보드카 한 병에 아스피린 한 통을 복용한 한 소녀가 응급실에 실려온다. 그녀는 주인공 수잔나이다. 응급실에서 그녀는 손목에 뼈가 없다는 것과 같은 허언을 하고, 자살 미수로 판정 정신과의사의 상담은 받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자살 미수를 부인하지만 ‘경계성 인격장애’로 진단을 받게 된다. 수잔나는 반강제적으로 클레이무어에 입원하게 되고 그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수잔나를 환자답지 않게 대해주는 간호사 발레리. Daddy's Girl 이라 불리는 데이지, 얼굴의 화상으로 인해 흉한 외모를 갖게 된 폴리, 8년 동안 클레이 무어를 떠나지 못하는 반항 소녀 리사.
수잔나의 입원 첫날. 리사는 처음 수잔나에게 과격하게 대하지만 수잔나는 그런 리사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리사 역시 수잔나와 교감을 갖게 되고 둘은 서로를 잘 이해하면서 가까워진다.
병원 생활에 못이겨, 수잔나와 리사는 클레이무어를 탈출하고 플로리다로 가기로 하고 하룻밤 묵을 곳과 돈이 필요해 먼저 퇴원했던 데이지를 찾아간다. 데이지의 집에서 리사는 데이지와 아빠와의 관계를 말하면서 그녀를 궁지로 몰아간다. 다음날 아침 데이지는 자살을 한다. 충격에 빠진 수잔나, 하지만 리사는 데이지의 주머니에 있던 돈을 가지고 냉정하게 떠나 버린다.
수잔나는 다시 클레이무어로 돌아와 처음 입원했을 때와는 달리 솔직해진 모습으로 상담에 임하고 자신을 바라보면서 차츰 회복되어간다. 한편 데이지 집에서 도망쳤던 리사가 붙잡혀 클레이무어로 다시 돌아온다. 수잔나는 많은 일을 겪으면서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수 있게 되고 자신의 경험에 대해 글을 쓴다. 그녀는 바깥세상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클레이 무어에서의 나날이 시간이 허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1년 후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Ⅱ. 주인공의 병적 증세
1. 부적절한 대인관계
- 평소 친하게 지내던 다른 동료들을 다이어리에 평가하며 기록하였다.
2. 신체상 왜곡, 자살행위
- 손목이 없어졌다는 허언과 두통으로 보드카와 아스피린 한 통을 먹는 등 신체상의 왜곡과 자살행위가 사건으로 나타났다. 본인 스스로는 자살을 인정하지 않으나, 손목이 없어졌다는 말을 허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과 자살행위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미뤄볼 때, 영화의 장치로써 자살을 한 것이 사실로 받아드릴 수 있다.
3. 불투명한 미래
- 확실한 미래관이 없으며, 단지 진학을 하지 않고 글을 쓰겠다는 생각을 표현하였다. 미래관과 진학은 다른 문제이기는 하나, 취업이나 진학 등의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막연한 글쓰기를 말하는 것으로 보아 수잔나의 불투명한 미래를 엿볼 수 있다.
4. 성적 문란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