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야민과 정보화 사회 속의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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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야민과 정보화 사회 속의 아우라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차 례


Ⅰ.
서론




Ⅱ.
벤야민 인물 소개




1.
벤야민은 누구인가?




2.
벤야민의 생애




Ⅲ.
기술복제시대 이전의 아우라




1.
벤야민이 정의하는 아우라




2.
기술복제시대 이전의 아우라




Ⅳ.
기술복제시대 아우라의 상실 혹은 변형




1.
아우라의 상실 : 또 다른 생성




2.
기술복제시대의 대중의 수용방식 변화




3.
아우라와 정치




Ⅴ.
정보화 시대와 아우라




1.
뉴미디어 콘텐츠와 아우라의 변형




2.
아우라의 재해석




Ⅵ.
결론

본문내용
"먼 곳의 일회적 현상"으로서의 아우라는 사실 "가까이 할 수 없음"을 의미하고 이것은 또 종교적 숭배 의식(Cult)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예술적 재생산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예술 작품들이 대량으로 복사 가능하게 되었고 그리고 이것을 특정한 장소에서만 볼 수 있게 된 것이 아니라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그 결과 "진짜 예술 작품의 유일한 가치"와 그것을 가까이 할 수 없음에서 생긴 자신의 종교적 숭배 가치도 상실하게 된다. 예술 작품의 종교적 숭배 가치는 바로 전통적 예술 작품이 자신의 권위로서 가지고 있었던 예술 그 자체의 몰락이란 벤야민에게 있어서 예술 그 자체의 몰락이 아니라 전통적 예술 작품이 가지고 있었던 종교적 가치의 몰락이고 동시에 종교적 숭배 가치와는 무관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의 시작을 의미한다.

예술의 영역에서 아우라의 몰락과 더불어 벤야민이 주목하는 것은 예술에 대한 새로운 수용과 예술의 새로운 기능이다. 기술 재생산 시대이전의 예술 작품은 종료적 숭배의 대상으로서 그리고 주술의 도구로서 종교적 기능을 수행했다. 예술의 종교적 기능은 재생산 기술의 발전에 의해서 점점 그 힘을 상실하게 되었다. 비로소 예술이 종교에서 해방된다. 예술 작품이 종교에서 해방됨으로써 예술은 자신의 종교적 숭배가치를 상실하는 대신 새로운 가치, 즉 전시적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 산업 혁명 이후 매우 빨리 확대된 예술 작품의 전시 기회로 인하여 예술 작품은 종교적 대상에서 향유 또는 즐김의 대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향유의 대상으로서의 예술 작품은 수용 과정에서 예전처럼 경건함이나 엄숙함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뿐만 아니라 기술 재생산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형식의 예술 작품은 전통적 예술 작품들과 비교해 볼 때 수용 방식에 있어 질적으로 다르다. 이전의 예술 작품은 그 수용 과정에서 종교적 색채가 강조되었기 때문에 개인적 방식으로 집중적이고 예술 작품에 침잠에 들어가는 지각 방식이 요구된다. 반면 새로운 예술 작품은 오히려 대중적 혹은 집단적 방식으로 정신 오락적인 분산적이고 촉각적 지각 방식이 요구된다. 아우라의 몰락으로 기술 재생산 시대의 대중 문화의 특징은 바로 이것이다.

그렇다면 예술에 있어 아우라는 어떻게 출현하는가? 더군다나 아우라의 상실을 초래했다는사진예술에 있어 아우라는 과연 존재하는가? 벤야민은 예술작품의 아우라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시선이 주어지고 있다고 느끼면 (이를테면 등뒤에서) 그는 그 시선을 되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다. 즉 관찰되고 있는 사물이 관찰자에게 응답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가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고 말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예술작품에 있어 아우라는 단순히 공간적이 개념만이 아니라 시간적이 개념이다. 이는 '숨결 같은 분위기, 은밀한 교감', '공간과 시간이 서로 얽혀 짜여지는 교묘한 거미줄'과 같은 것이다. 인간의 지각이 조직화되는
참고문헌


베른트 비테, 윤미애 옮김, 『한길로로로-발터 벤야민』,한길사
반성완 역,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민음사, pp. 197~231
수잔 벅 모스 저, 김정아 옮김,『발터 벤야민과 아케이드 프로젝트』,문학동네
김광남,「발터벤야민의 미학에서 아우라(Aura)의 몰락과 지각의 변화」, 2005, 대진대 철학과 문화철학
앤디 메리필드,『매혹의 도시, 맑스주의를 만나다』, 남청수 역, 2005, 시울 참조
심혜련, 『발터 벤야민의 아우라 개념에 관하여』, 146쪽
발터 벤야민 (1936) - 번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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