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

 1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1
 2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2
 3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3
 4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4
 5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5
 6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6
 7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7
 8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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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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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성주의의 발전에 끼친 종교개혁과 기독교 신앙의 영향력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신앙과 이성
1. 신앙
2. 이성
II. 신앙과 이성의 관계
1. 신앙과 이성의 통합시대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2. 신앙 내부의 이성
3. 신앙 외부의 이성
III. 결론
본문내용
어거스틴은 지식의 획득은 가능한 것인지, 만약 가능하다면 그것을 어떻게 획득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당시 이 문제에 관해서 회의주의적이었던 아카데미학파는 지식의 획득은 불가능하다 보았으나 어거스틴은 자신의 논문 「아카데미주의자들을 반대하여」에서 이를 반박하였고 어거스틴은 이에 관하여 더 나아가 플라톤의 이론을 받아들여 영원의 실재의 세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는 이론을 받아들였다. 다만 그는 플라톤처럼 영원한 실재란 창조주 위에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신적 지성 안에 내재하는 영원한 생각으로 보았다. 그리고 이 생각이 인간의 지성에게 전달되는 방법에 있어서도 영혼이 선재적으로 있었던 세계에 대한 기억으로 이루어진다는 플라톤의 학설을 영혼의 선재를 인정하지 않는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받아들일 수 없었기에 부정하였고 그 후에 잠시 지식이란 하나님의 영혼을 창조하는 순간에 부여해 주시는 선물이라 보는 듯 하였으나 결국 그는 조명론(illumination)을 독자적으로 주장하였다. 이에 따르면 비록 인간의 이성에는 영원한 진리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만 자체적인 능력에 의해서 혹은 감각이 전해주는 자료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직접적인 조명으로 지식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이는 이성이 신적 본질 속에 있는 영원한 진리를 본다는 뜻도, 하나님은 영원한 진리를 이성이 보는 그대로 조명해 주신다는 뜻도 아니며 오히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이성 안에다가 하나님 자신 안에 영원히 존재하는 생각에 대한 지식을 부여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 신앙에 의한 이성의 순화 및 강화
어거스틴은 자신의 저서인 「신앙의 허용에 대해서」에서 자신이 마니교에 빠져들었던 것은 마니교가 기독교처럼 처음부터 신앙의 멍에를 강요하지 아니하고 우선 이성에 호소하여 진리를 천명한 다음에 신앙을 요청하는 매혹적인 약속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어거스틴이 깨달은 것은 현실의 인간이성이 연약하고 병적인 상태에 있다는 것이었다. 즉, 이성이야말로 종교적 진리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하기엔 우리들의 이성이 처해있는 상태는 미성숙하고 빗나간 사랑에 얽매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어거스틴이 말하는 이성의 상태는 이 세상에 대한 사랑, 즉 신과 영혼 이외의 것에 대한 사랑과 집착에 얽매어 있는 영혼의 상태를 말한다. 우리는 영혼의 오염으로부터 깨끗해지지 않는 한 진리를 목표로 하거나 진리에 머물 수 없으며 우리는 이 오염으로부터 깨끗해짐에 따라서 진리에의 회심을 이루고 보다 명백하게 진리인 것을 간파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서 우리의 이성이 질병으로부터 치유되고 그 힘이 강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어거스틴은 이와 같은 영혼의 순화와 이성의 강화는 신앙을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는 더 나아가 우리의 이성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이성을 강화하고 치유해 주는 자, 즉 ‘권위’에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이고 이 내어 맡기는 행위가 곧 ‘믿는다’는 행위로 표현된다고 보았다.

다) 켄터베리의 안셀름 : “이해를 탐구하는 신앙”
① 기본정보
켄터베리의 안셀름은 1033년에 출생하여 1109에 사망한 북이탈리아의 수도사이다. 어거스틴에 의해서 성취된 신앙과 이성의 종합은 안셀름에 이르러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집약된다. 안셀름은 계시와 이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아리스토텔레스파의 변증법에서 이용하는 이성주의를 신학에 도입시킨 첫 번째 인물로 꼽히기도 한다. 그는 “나는 어거스틴이 가르친 것과 조화되지 않는 것은 하나도 말하지 않았다.”고 말할 정도로 어거스틴에 심취해 있었으며 그의 행보는 어거스틴의 학설을 논리적으로 정합된 형식으로 완성한 첫걸음이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나는 이해하기 위해서 믿는다.(credo ut intelligam)”라는 그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안셀름은 어거스틴과 마찬가지로 참다운 뜻의 탐구는 믿는다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② 안셀름의 신앙과 이성
안셀름은 올바른 변증법을 가지고 신학의 진리들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따라서 기독교 신앙의 어떤 부분도 이성의 영역을 초월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름에겐 하나님의 존재뿐만 아니라 삼위일체, 성육신, 구속과 같이 당시 신비롭게만 여겨지던 부분들까지도 필연적인 진리들, 즉 논리의 규범들과 잘 조화를 이루는 교리들임을 증명할 수 있다고 인식했다. 이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는 이성을 정신사유를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서 모든 인간 정신 가운데 최고의 인식능력이라고 말하기도 하였고 이성은 모든 것의 원리이며 또한 심판자라고 생각했다. 또한 이성은 가장 포괄적인 정식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모든 것과 관계를 하며 모든 것의 원리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겐 이성은 사고과정 안에서 스스로의 시작이며 그가 사고하는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고 있던 안셀름이기에 그는 이성이 신앙적인 것에게로 향한다면 신앙은 이성에게 외부적인 것이 아니고 우연적인 것이 아니며 임의적인 것이 아니게 되는 것이고 신앙은 이성이 이에 관해 사유하자마자 이미 이성에 스스로를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안셀름은 그의 저서인 「독백」에서 인간의 이성적인 능력이 신앙을 해명하기 위한 유일한 조건으로 받아들이며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신앙과 이성이 일치되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토마스 아퀴나스와 같은 스콜라주의자들은 이성의 자연적인 진리들과 오직 신앙으로만 알 수 있는 초자연적 진리들을 구분하였지만 안셀름은 이를 명쾌하게 구분하지 않고 다만 신앙과 이성이 서로 함께 흘러 조화로운 지혜체계를 구성한다고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합리적인 이해는 신앙을 전제한다고 주장했다.

라) 토마스 아퀴나스 : “이성과 신앙의 중도균형추”
① 기본정보
토마스 아퀴나스는 ‘천사적 박사(doctor angelicus)', '대중의 박사(doctor communis)’, ‘교회의 완전한 박사(Universal Doctor of the Church)'라고 불리우며 교회사에 큰 영향을 미친 신학자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몬테 카시노 수도원에서 생활했을 정도로 빠르게 신앙의 길로 들어섰으며 20대 초반부터 그의 비상한 지능이 빛을 발하여 20대 중반에는 몬테 카시노 수도원장에 임명되었다. 그는 깊은 신앙심을 가지고 시간이 나면 사색하며 찬송가를 작사했고 철학 및 신학에 관한 해석서와 주해서를 썼다. 비록 50년의 짧은 세월을 살았지만 그의 사상과 그의 학파는 토미즘(Thomism) 혹은 토마스주의라고 불리며 오늘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많은 그의 사상들 중 그 정수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 신앙과 이성 사이의 관계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증명 이론들이다. 그는 기본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 주의자였으며 그는 아리스토텔레스가 어거스틴의 신학을 위태롭게 만든다는 사람들의 비난에 대항하여 아리스토텔레스 주의를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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