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윤리] 타블로 사건을 통해 드러난 사회적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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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윤리] 타블로 사건을 통해 드러난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타블로 사건을 통해 드러난 사회문제

1. 사건개요
2. 온라인 상의 도덕불감증
2.1. 네티즌의 마녀사냥
2.2.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의 확산 문제
2.3. 인터넷의 익명성 문제
3. 오프라인 상의 불신주의와 물신주의
3.1 공인들의 위법 및 위조 등이 낳은 불신주의
3.2 흥미위주의 방송과 연예저널리즘

Ⅲ. 결론 및 해결방안

1. 언론인에게 요구되는 책임감과 직업의식
2. 공정사회의 실현
3. 인터넷 실명제
4. 올바른 사이버윤리의 정립
본문내용
2. 온라인 상의 도덕불감증

2.1. 네티즌의 마녀사냥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현대 사회의 인터넷 여론몰이의 폐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힘없는 개인을 상대로 왜곡된 정의를 앞세우며 칼 끝을 들이대는 네티즌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사이버 명예훼손 발생 건 수가 지난 2001년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만 봐도 ‘무서운 현실’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은 우리나라에 산업적∙문화적으로 크게 이바지 하면서 현대 사회의 새로운 의사소통 도구로서 자리를 잡은 한편, 개인의 인권을 하찮은 것으로 여기는 극단주의의 만연 또한 심각하다.
이번 타블로 학력의혹사건은 타블로가 스탠퍼드대학에서 석∙학사 학위를 취득했음이 사실로 밝혀지고 사건이 종결되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타블로가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임을 떠나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이면서, 또 다른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타블로와 그의 가족, 친구들이 받은 고통은 누가 보상해 줄 것인가? 자신의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뭉쳤던 수십만의 타진요 회원들은 사실이 밝혀지자 ‘어라? 진짜 졸업 했었나보네’ 이 한마디만 남기고 돌아선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생활한다.
이미 지나가버린 시간과 그 동안에 입었던 상처는 결코 아무렇지도 않게 되돌아가지지 않는다. 타진요 회원을 고소를 하고 왓비컴즈를 처벌 한다고 해도 타블로와 그의 가족들이 받은 상처는 앞으로도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2.2. 프라이버시 침해 가능성 확산의 문제

일부 네티즌들은 특정 사건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되면 어떻게 해서든 진실을 찾으려고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 서슴없이 위법 행위를 저지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이 위법 행위를 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라면, 그것은 ‘정의’를 위한 길이기 때문에 자신의 위법 행위는 정당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해킹이란 특정한 컴퓨터 시스템에 불법적으로 침입하는 범죄유형을 말하고, 이는 정당한 자격을 갖지 않거나 인가를 받지 않고 타인이나 타기관의 컴퓨터에 불법적으로 접근•침입하여 그 시스템의 자료 또는 프로그램을 이용•유출하거나 손상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타블로가 스탠포드대학에서 학위를 받지 않았다는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타진요 측은 각종 사이트를 해킹하여 타블로의 개인 신상 및 여권의 정보, 졸업관련 자료들을 확인했으며 MBC스페셜의 방송 이후 그 프로듀서의 신상정보를 타진요 사이트에 개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행위는 불법적인 프라이버시 침해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는 명백한 위법행위이다. 그 목적이 스스로가 믿기에 정의를 위한 것이며 진실을 밝히기 위한 것에 있다는 변명은 이유가 될 수 없다.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시킬 수는 없는 법이다.
타블로 사건은 비단 남의 일만은 아닐 것이다. 인터넷과 각종 매체가 발달함에 따라 누구든지 뜻하지 않게 사회적 이슈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그로써 사적영역을 침해당 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개방성에 기초한 ‘제한되지 않은 소통’, 즉 인터넷의 본질적인 성격 때문이다. 누구도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네트워크의 ‘개방적’인 성격 말이다.
우리가 프라이버시에 대해 무지하기는 인터넷 이용자 대부분이 마찬가지다. 익명의 그늘 속에서 올린 악플, 일방적 비난이 담긴 블로그 포스트, 혹은 치명적인 사생활을 노출한 비디오를 공개하고 공유했을 경우 어떠한 결과를 타인에게 남길 수 있을지, 그리고 그 돌을 던질 수 있는 자격이 자신에게 있는 지를 따지는 사람도 적다. 인터넷은 ‘자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자유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2.3. 인터넷의 익명성 문제

인터넷이 1990년대 중반 대중화•상업화 된 이후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 중 하나는 ‘익명성’이다. 인터넷이 도입된 지 18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인터넷 익명성 논란은 정치, 사회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익명성은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는 한편,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사회관계망(social networking)이 형성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실명을 통해서 형성된 공간도 존재하지만, 인터넷의 발전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가능하게 한다. 물론 이러한 ‘사이버 버디(친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더욱 활발하게 사회적 관계를 형성한다. 이른바 약한 연대(weak ties)의 사회관계망이 형성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에세 인터넷 익명성은 장점보다도 단점이 더 크게 부각되는 것이 현실이다. 1993년, 잡지『New Yorker』에 실린 Peter Steiner의 삽화에서 개가 인터넷을 하는 장면은 인터넷 익명성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정보윤리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욕설과 비방성 글, 인터넷 플레이밍(internet flaming),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타블로 사건의 경우에도 타진요 카페 자체가 아이디를 통해 활동하는 곳으로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인간이라면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하지 못할 말까지도 서슴없이 하게 된 것이다. 이는 자연스럽게 악플러들을 양성하는 장소로 그 역할을 탈바꿈한다. 자신들의 정보는 꽁꽁 숨긴 채, 타인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말로 상처를 주는 것이다.

3. 오프라인 상의 불신주의와 물신주의

3.1. 공인들의 위법 및 위조 등이 낳은 불신주의

상당수 유명인에게 있어 ‘고학력’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홍보 마케팅 효과를 발휘한다. 서울대 출신이라는 ‘명문대 프리미엄’으로 유명세를 탄 탤런트 김태희의 사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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