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불평등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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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강불평등에 관한 고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I. 한국 사회의 건강불평등 실태

1. 저체중아 문제

2. 지역 간 건강불평등

3. 의료이용의 불평등

4. 비정규직 건강

Ⅱ. 건강불평등의 원인

1. 경제적 원인(계층 분화와 고착)


(아동 건강 관련 우리나라 통계)

-공공 및 민간재정 지출

2. 주거 요인(주택 시장에서의 계층화)

- 전국 대학병원 86개 중
- 3차 병원 지역 분포

3. 환경 요인

4. 라이프 스타일, 문화적 요인·행동 요인의 차이에서 비롯한 건강불평등

5. 사회의 상대적 건강 결정 요인 - 분배와 건강 수준의 연관성

Ⅲ. 건강 불평등의 해소 방안

1.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해결

1)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위험요인에의 노출 해결

①사회 심리적 요인

②건강 행태적 요인

2)불평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지위의 하락 및 불평등의 심화를 예방

2. 정책 구조와 과정의 혁신

1)국가보건의료정책에서 국가건강정책으로의 전환

2) 다(多)부처 간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

3)공공-민간 파트너쉽의 형성

3. 지역 공동체 및 장 중심 접근

1)특별건강관리지역의 선정과 집중 관리

2)취약지역 학교와 영세 사업장 중심의 접근

4. 보건 의료자원의 재(再)조직화

5.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건강불평등 지표의 선정



본문내용
Ⅱ. 건강불평등의 원인

1. 경제적 원인(계층 분화와 고착)

□ 영국에서 1980년에 발표한 블랙보고서 ; 높은 사회 경제적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더 건강하고, 더 크고, 더 강하고 그리고 더 오래 산다. 유아 사망률과 어린이 사망에서 가장 큰 격차가 발견되었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부유한 사람들보다 모든 연령대에서 사망할 위험이 더 컸다.

① 직업 분류상 최하위에 속하는 비숙련 육체 노동자들은 최상위에 속하는 화이트 칼라 노동자들보다 은퇴 이전에 사망할 가능성이 두 배 높다.
② 사산이나 생후 일주일 이내에 사망하는 아이의 비율이 전문직 가족의 아이보다 비숙련 노동자 가족에서 두 배 많다.
③ 가장 상위의 직업 계급에서 태어난 사람은 가장 하위의 직업 계급에서 태어난 사람들보다 7년 더 산다.
④ 주요 사망 원인의 약 90퍼센트가 세 개의 상위 직업 계급보다 두 개의 하위 계급에서 더 흔하다.
⑤ 노동 계급 사람들은 전문직 사람들보다 더 자주 의사를 방문하고 또 더 다양한 병으로 의사를 찾는다. 전문직보다 비숙련 육체 노동자들에서 장기 질환이 50퍼센트 정도 더 많다.
⑥ 계급에 따른 건강 불평등은 장기 실업자들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취업자가 실업자보다 더 오래 사는 경향이 있다.

(* 계급별 사망률 비교 그래프)

- 경제적 이유로 인한 빈곤은 아동 건강과 직결되어 빈곤이 대물림되면서 건강 문제 역시 대물림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먹을거리의 양극화는 신체의 양극화로 진행되고, 이는 곧 건강의 불평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성인이 됐을 때 소득활동에 제약이 생겨 사회, 경제적 지위가 다시 낮아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 빈곤이 아동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빈곤층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건강이 더 나쁜 경향이 있으며, 태어날 때 몸무게가 적고,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하고(빈곤층 아동들은 주거 환경상 인도에서 뛰어노는 경우가 더 많으므로) 약물 남용이나 자해로 고통을 겪고,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더 높다. 빈곤 아동들은 또한 학교에서 성취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더 크며, 그 결과 성인이 되었을 때 빈곤계층이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Flaherty et al, 2004


(아동 건강 관련 우리나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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