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안성 남사당놀이의 현황과 문제점에 관한 탐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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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광] 안성 남사당놀이의 현황과 문제점에 관한 탐구 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I. 서론
1. 주제 선정 배경 및 연구 목적
1.1.1. 주제 선정 배경
1.1.2.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II. 이론적 배경
1. 세계 무형 유산의 개념
2. 안성 남사당의 유래 및 역사
3. 남사당놀이 구성
4.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 및 등록 기준

III. 현황 및 특징
1. 현황
1) 공연 현황
2) 전승. 계승 현황
3) 관광객 현황
2. 특징 (좋은 점)

IV. 문제점 및 해결 방안

V. 결론

참고 문헌

부록
본문내용
2. 안성 남사당의 유래 및 역사

1) 남사당패의 개념과 기원

남사당패는 조선시대 흥행적인 놀이를 가지고 떠돌아다닌 일종의 유랑예인 집단을 뜻한다. 이들은 주로 서민들이 사는 곳을 찾아다니며 공연하였다. 남사당의 연원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는 매우 빈약하므로 남사당 연구에서 그 기원에 관한 문제의 답은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다. 심우성의 연구에서 남사당은 1900년 초 이전 서민층 사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집단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논란이 되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안성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홈페이지에서 남사당의 유래는 ‘조선시대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서민층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다’고 시대의 정확한 구분은 없이 기술되어 있다. 일반적으로는 자연 발생한 민중놀이 집단이 처음에는 사당패라고 하여 여자들이 술자리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집단에서 출발하였으나, 조선말기 남자들만의 사당패가 생겨나 남사당패라고 하였다고 한다.

2) 안성과 남사당

안성시가 현존하는 남사당패의 원류라고 생각되는 데는 아래의 이유를 들 수 있다.
유랑 예인집단들 중 안성의 개다리패 혹은 바우덕이패가 기예나 영향력에 있어서 다른 집단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안성시 서운면 소재 청룡사가 사당패 계열의 유랑집단의 근거지이면서 사당패의 가장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청룡사에서 겨울을 지낸 뒤 봄부터 가을까지 청룡사에서 준 신표를 들고 안성장터를 비롯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연희를 팔며 생활했다.
마지막으로 안성은 조선시대 3대 장시가 섰던 곳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시는 유랑 예인집단에게 많은 수입이 생기는 곳이었다. 장터는 다양한 문물과 사람이 활발하게 교류하는 곳이다. 따라서 조선의 3대 장터였던 안성시장은 남사당패 공연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안성은 다른 지역에 비해 남사당의 근거지로는 제격이었다.
이러한 전통 문화적 구조를 배경으로 안성시는 남사당의 원류 지역으로서 지역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바우덕이 축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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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 편집부, 『한국의 전통예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