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 문명] 달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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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와 문명] 달력 이야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달력

◎고대의 달력

◎율리우스 달력

◎마야 문명

◎마야 달력

◎2012년 , 지구는 멸망할 것인가?

◎국제 고정 달력 연맹


본문내용
③긴 세월 세기
마야 인들의 세계관에 따르면, 광명과 암흑이라는 빛의 흐름은 태초로부터 미래를 향하여 끊임없이 규칙적으로 흐르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연을 셀 필요가 없었다. 단지 날만 세면 되었다. 지금까지 살펴본 마야 달력의 가장 큰 특징은 20진법을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한편 다른 모든 달력에는 있지만, 마야 달력에는 엇는 것이 있는데 바로 '윤년'이다. 마야 인들은 자신의 달력에서 표현하였듯이 고도의 질서에 다라 운행하는 빛과 어둠의 흐름이 윤일에 의하여 깨질 수는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 마야 달력은 고대 이집트 달력에서와 마찬가지로 정확히 365일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야 인들 역시 365일만으로는 계절의 변화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회귀년을 분 단위까지 정확히 측정할 줄도 알았다. 그러나 그 고도의 측정 기술을 달력을 개선하는 데 사용하지는 않았고 단지 실제 태양의 움직임을 계산하는 데만 사용했을 뿐이다. 당시 그 계산법은 권력을 의미하였다. 마야의 제사장들만이 가지는 그 계산 능력은 곧 백성들에 대한 권력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제사장들에게 달력이 정확하지 않은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부정확한 달력이 그들의 권력 유지에 더욱 도움이 되었을 따름이다.

출처 - 달력과 권력, 이정모
시간의 지도 : 달력, E.G. 리처즈

◎2012년 , 지구는 멸망할 것인가?
1999년 노스트라 다무스의 예언에 지구는 멸망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인류는 살아남았고, 언제 그런 이야기가 있었냐는 듯 시간이 흐른 뒤 다시 2012년 12월 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한다. 과연 멸망할 것인가?
고대 마야인들은 현대의 달력보다 훨씬 정교한 달력을 사용하였는데 행성의 주기까지 담겨있어 수천년 뒤의 월식, 일식 까지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다. 그런데 마야인의 달력은 2012년 12월 21일 끝이나고 지구가 멸망한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 달력의 예언을 보면 서기 8세기 날짜까지 정확히 맞춰 스페인 정복자들의 도착을 예언했다. 현대의 천문학자들과 고대 마야인들이 일치하는 부분은 2012년 12월 21일 지구, 태양, 은하계의 중심이 일직선으로 정열된다고 하는데 이런 정열이 25,800년에 1번 일어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정열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무도 모른다.

출처 - http://blog.naver.com/zoe1007?Redirect=Log&logNo=114011707

* 마야에는 장주기 계산법이 있었는데 장기력은 평균 584일인 금성의 주기뿐 아니라 지구 자전축과 관련된 금성의 전체적인 대순환과도 관련되어있다. 이 순환은 수천년에 한 번씩 일어난다. 이들이 사용했던 모든 달력은 이 대순환과 관련되어있다. 지구 둘레를 도는 금성의 주기적인 순환은 581일에서 597일로 약간의 편차를 보인다. 마야인들은 이 편차에 주목했으며 이러한 작은 변화들을 초래하는 원인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실제로 금성의 자전면과 지구 자전축 사이에 거의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변화들이 있었다. 아주 최근까지도 현대 천문학자들은 이것을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있었다.
마야인들이 건축물에 남겨 놓은 많은 장기력의 날짜들을 에릭 톰슨과 같은 마야 전문가들에 의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그레고리오력으로 옮겨 졌다.
이 금성력에 기반한 최초의 날짜, 즉 장기력의 ‘0’날이 우리의 그레고리력으로 BC31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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