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한국인의 사회심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한국인의 고유적 교류현상
한국인의 교류정서-정
심정의 교류
체면
눈치
의례성
한국인의 집단주의: 문화심리적 특징
가족주의
인정주의
효의 사회심리
한국사회의 특징은 관계주의
한국사회의 가치관 변화
가치의 변화 양상
가치의 혼재 양상의 분석
본문내용
2. 심정의 교류
-한국인에게서 “대인교류의 화폐는 드러난 행동이 아니라 숨겨진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마음이란, 행위자의 의지, 기분, 관심 등 대상에 대한 의지적 지향심이란 의미를 지닌다. ( ex: ‘마음이 아프다’ ‘마음에 든다’ ‘마음이 안 내킨다’ 등등). 즉, 특성 대상을 상대로 지닌 마음이며, 이 마음이 일어난 상태 혹은 마음이 움직인 정황을 심정이라 한다. 심정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이 발동된 마음에 대한 자의식이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 즉, 마음이 발동된 것을 스스로가 인식하는 것이다.
• 심정은 순수한 것
-한국인들은 마음과 심정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긴다는 '마음-심정' 순수관을 지니고 있다.
• 심정소통과 사리소통
-우리성 관계집단에서 성원들 간의 오해 혹은 갈등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속마음을 드러내는 비언어적 및 언어적 소통을 심정소통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보편적인 관계의 소통을 사리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심정소통 : 관계 특수적, 간주관적, 사적, 우리성의 적용논리, 드러나지 않은 마음의 교류
↕ 대조적
사리소통 : 관계 일반적, 객관성, 공적, 개별자의 작용논리, 이해의 교환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