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L] 주관적 이상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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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PBL] 주관적 이상감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경원성 혹은 신경병증성 통증 (Neurogenic or Neuropathic, Pain)2
(2) 정신과적 질환과 연관된 동통 (Pain associated with Psychiatric Diseases)
(3) 불확실한 원인에 의한 만성 동통 (Chronic pain of indeterminate Cause)
본문내용
이 부류에 속하는 동통성 상태는 대부분이 말초신경의 질환과 관련되어 있고, 따라서 이러한 기원의 동통에는 신경병증성 (neuropathic)이라는 용어가 더 적당하다. 말초신경에서 기원한 동통은 척수, 뇌간, 시상부와 대뇌의 질환에 의한 것보다 훨씬 많다. 비록 동통은 신경총 혹은 신경근에 의하여 지배되는 감각영역에 국한되지만, 간혹 인접 부위까지 퍼지기도한다. 간혹 동통이 신경이 손상받은 즉시 발생하기도 하지만, 보다 흔하게는 기능적 장애가 진행하거나 소실될 때에 발생한다. 신경의 질환은 명확하고 감각, 운동, 반사, 자율신경의 변화 등을 보이지만 감각소실은 표준적인 검사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후자의 경우는 종종 신경통(neuralgia)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신경병증성 동통의 기전은 매우 다양하며 중추성과 말초성에서 서로 다르다
중추신경 병변의 경우 배각에서의 이차적 신경세포 또는 그 세포에 끝을 맺는 감각신경절세포의 구심로를 차단(deafferentation)하면 탈구심화된 세포는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며 만약 미세전극으로 자극한다면 동통을 재생시킬 수 있다. 척수가 절단된 환자에서 병변보다 아래 부위에서 참기 어려운 동통이 나타날 수 있다. 그것은 움직임, 피곤함, 감정에 의해서 더 심하여지거나 유발될 수도 있다. 상위 분절의 구조물로부터 완전히 절단된 영역에 대한 투사의 관점에서 보면 절단된 사지의 없어진 부분에서 느끼는 환상통(phantom pain)과 같다. 여기서 측부 연수 혹은 뇌교의 병변으로 인한 난치성 동통의 경우에는 하행성 억제체계(descending inhibitory system)의 소실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2) 정신과적 질환과 연관된 동통 (Pain associated with Psychiatric Diseases)
내인성 우울증을 가진 환자들이 동통을 주증상으로 하는 것은 드물지 않다. 그리고 모든 형태의 만성 동통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은 우울하게 된다. Wells등은 이 임상적 느낌을 확인하였다. 그들은 많은 수의 만성 동통과 우울증을 가진 환자들을 조사하여 만성 동통을 가진 환자들이 우울증을 가지고 있고, 우울증을 가진 환자들이 동통을 주증상으로 호소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의사들은 임상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즉 우울상태가 일차적인 것인지, 이차적인 것인지 결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항우울제에 의한 치료 혹은 그것이 실패한 경우 전기경련치료와 같은 경험적 치료는 이러한 어려운 점에서 벗어나는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