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국문학] 현행 한글맞춤법의 문제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제 1장 총칙에 나타난 문제점
2. 제 2장 자모에 관한 규정의 문제점
3. 제3장 소리에 관한 것의 문제점
4. 제4장 형태에 관한 것의 문제점
5. 제 5장 띄어쓰기에 관한 문제점
6. 제 6장 그 밖의 것 규정과 관련된 문제점
Ⅲ. 結論
Ⅳ. 參考文獻
본문내용
제2절 구개음화
제6항‘ㄷ, ㅌ’ 받침 뒤에 종속적 관계를 가진 ‘-이(-)’나 ‘-히-’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ㅈ, ㅊ’으로 소리나더라도 ‘ㄷ, ㅌ’으로 적는다.(ㄱ을 취하고, ㄴ을 버림.)
ㄱ ㄴ ㄱ ㄴ
맏이 마지 핥이다 할치다
해돋이 해도지 걷히다 거치다
굳이 구지 닫히다 다치다
같이 가치 묻히다 무치다
끝이 끄치
임홍빈(1997)은 이 조항에서 ‘종속적 관계’라는 표현을 문제 삼고있다. 예를 보거나 해설을 보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왜 본문 규정 자체에서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기술하지 못했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첫 시작이 ‘받침’에 대한 언급으로 되어 있고, 그 뒤에 ‘종속적 관계’가 이어질 때 그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어떻게 알 것인가? 해설에는 ‘조사, 접미사, 어미 등이 결합하는 관계’와 같이 되어 있다. 이 해설 또한 표현이 정확한지 의문이다. 종속적 관계는 ‘조사, 접미사, 어미 등이 결합하는 관계’가 아니라 ‘조사, 접미사, 어미 등의 선행 어휘 요소에 대한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또 꼭 ‘종속적 관계’로 표현해야 하는가? 종속적 관계란 어떤 것이 다른 어떤 것에 딸려 있는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조사, 접미사, 어미’ 등의 그 앞 말에 대한 관계를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적어도 비유적인 것이며, 그만큼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이다.
또한 본 규정의 예로 제시된 '핥이다'는 전문 규정에 대한 예로 적절치 못하다고 볼 수 있다. 본 규정에는 'ㄷ,ㅌ'만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문규정해설에는 'ㄷ,ㅌ'와 더불어 'ㄾ'받침에 대한 언급이 있는 반면 본 규정에는 'ㄾ'에 대한 언급은 없으면서 'ㄾ'받침을 가진 예는 제시하고 있어 본 규정과 예간의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다. 따라서 본 규정에 'ㄾ'받침도 'ㄷ,ㅌ'과 같이 언급하는 것이 일반 언중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규정의 용례에 '벼훑이, 핥이다, 훑이다'도 같이 제시한다면 언중이 구개음화를 이해하는데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제3절 ‘ㄷ’ 소리 받침
제7항‘ㄷ’ 소리로 나는 받침 중에서 ‘ㄷ’으로 적을 근거가 없는 것은 ‘ㅅ’으로 적는다.
덧저고리 돗자리 엇셈 웃어른 핫옷 무릇 사뭇 얼핏
자칫하면 뭇[衆] 옛 첫 헛
이 조항은 이른바 관습에 따른 표기 규정이다. 전통적으로 실제 음가(音價)는 ‘ㄷ’ 음인데도 ‘ㅅ’으로 적어 오던 근대 이래의 관습 표기를 그대로 인정한 것이다. 원래 표기법이란 보
참고문헌
Ⅳ. 參考文獻
박은행, “고등학교 맞춤법 교육 개선 방안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2010.
김양규, “한글 맞춤법 규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연구”, 순천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2006.
최연화, “한글 맞춤법의 문제점에 대한 연구”,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전공,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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