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Ⅰ. 서론
현재 우리나라 주택시장에 대한 점검 및 문제발생 가능성
Ⅱ. 본론
1. 주택시장 붕괴에 대한 일본 사례 및 그 영향
2.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 2011년 주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한 구제책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및 사이트
2) 버블 붕괴 후 취업시장
리크루트 워크스(취업 정보기관)조사에 의하면, 기업의 신규채용은 버블 경기 피크인 1991년에 약 84만 명을 정점으로 찍고, 1997년에 약 39만 명까지 감소했다. 1999년에 약 68만 명까지 상승하다가 2001년에 약 41만 명으로 다시 감소, 1999년 이후 신규채용 규모가 증가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의 종신고용제는 막을 내리고 인원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은 신규 채용을 억제했다. 이 시기는 인구가 많은 제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취직하는 시기와 겹쳐 취직 빙하기가 도래했고, 프리터족과 니트족이 등장했다.
버블 붕괴 이전에는 대학 졸업장이 취직을 보장하였으나, 버블 붕괴 후에는 좋은 대학의 졸업생조차 취직이 어려워졌다. 1999년 즈음하여 안정성이 보장되는 공무원의 인기가 매우 높아졌다. 하지만 불황에 수반하는 세수입 감소는 재정난으로 이는 지방공공단체는 신규 채용 축소로 공무원 역시 매우 좁은 문이 되었다.
2003년경부터 경기가 회복 기조로 변했을 무렵, 오랫동안 기업을 지지해 온 1948년을 전후에 태어난 세대의 일제 퇴직이 시작되었다. 장기간에 걸치는 채용 억제를 통해 20대, 30대 사원이 극단적으로 적어, 퇴직자의 기술을 전수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인력이 부족하여 기업은 서둘러 인원 확보에 주력했다. 2006년 봄 입사 예정자는 버블기간의 호경기와 동일한 정도로까지 회복되었다. 2006년도에서 2008년도의 졸업 대학생의 취직률은 버블 경기 수준에 이르렀다. 기업들은 취직 빙하기 세대의 비정규직 사원들은 정사원으로서 고용하려는 재챌린지 제도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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