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 연구사정리
2. 손진태 연보
1) 유년기 시절
2) 일본유학 시절
3) 귀국 후의 활동
3. 손진태의 신민족주의 사관
1) 民族에 대한 개념
2) 均等社會 중심의 역사관
3) 시대구분
맺음말
1920년에 동경으로 유학하는데 그의 유학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다.
한국의 중학생이 … 모두가 졸업면허장을 얻어 직장을 얻으려고 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민 족해방운동자의 한 사람으로 활동하고자 포부를 갖고 있었다. … 1919년의 소위 3ㆍ1운동 이래 한국청년의 향학열은 놀라우리만큼 증가하고, … 동경이나 제외국(諸外國)에 향하는 자도 년년 증 가하는 추세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이 고학의 결심으로 나오는 있는 것에 대해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이다. 나도 또한 그 한 사람이기에 별 할말이 없다. 그들 중에는 역시 해방운동의 대열속 에 들어갈려고 하는 사람이 다수였다. 요는 청일전쟁 후 오늘날까지의 교육상은 아직도 주로 민족 해방운동으로 나아가는 것이 그 조류였다. 한영우, 위 논문 p. 3 재인용.
그는 청일전쟁에서 1920년대에 이르는 교육열의 기본흐름을 민족해방운동으로 파악하고 자신의 서울유학이나 동경유학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나온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1923년 방정환 선생과 함께 ‘색동회’를 창립했고, 어린이 문화운동과 인권운동을 전개한 한국 최초의 어린이문화운동단체.
1924년 3월 와세다 제1고등학원을 졸업하고 그 해 4월 와세다 대학 사학과에 입학하여 1927년에 졸업했다. 그 때의 지도교수가 일본사와 인류학을 전공한 니시무라였는데 그의 영향을 받아 민속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차미숙, 2005「남창 손진태의 신민족주의 사학에 대한 일고찰」금오공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p. 9.
이때부터 그는 여러 차례에 걸쳐 민속채집을 위해 전국 각지를 탐방하고, 이를 논문으로 발표한다.
1930년 일본의 유명한 동양학 도서관 겸 연구기관인 동양문고의 직원이 되어 일본 학사원 관비로 한국 전역을 답사하고 민속조사를 함으로써 우리의 민속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1932년 정인섭, 송석하 등과 국내 최초의 민속연구 학술단체인 ‘조선민속학회’를 조직했고, 1933년에는 학회지 『조선민속』을 간행했다.
3) 귀국 후의 활동
손진태, 1948『朝鮮民族史槪論』
손진태, 1947「國史敎育의 기본적 제문제」『조선교육』1,2
김용섭, 1971「우리나라 근대 역사학의 발달」『문학과 지성』4, 봄호.
이기백, 1972「신민족주의사관론」『문학과 지성』9, 여름호
한영우, 1975「손진태의 조선민족사개론」『서울평론』103
이기백, 1978「신민족주의사관론」『한국사학의 방향』일조각
이기백, 1981「손진태선생전집 해제」『손진태선생전집』1, 태학사
이호영, 1982「역사의 현재적 비판 - 손진태의 신민족주의 입장」『사학지』16
김윤식, 1983「도남사상과 신민족주의 사관-남창과 도남」『한국학보』33
한영우, 1989「孫晉泰의 新民族主義 史學」『한국독립운동사연구』
정창렬, 1992「1940년대 손진태의 신민족주의사관」『한국학논집』21,22권
한영우, 1994「1940년대 손진태의 신민족주의 사학」『한국민족주의역사학』일조각
김수태, 2000「손진태의 일제 식민주의 사학 비판 재론」. 『한국사학사학보』2
차미숙, 2005「남창 손진태의 신민족주의 사학에 대한 일고찰」금오공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김지선, 2007「손진태의 신민족주의와 신민족주의사학」한양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