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수학교육(수학학습, 지도)의 이론
1. 구조주의적, 형식주의적 접근법
2. 발생적 접근법
3. 수학의 초등화
4. 문제해결 중심의 접근법
5. Freudenthal의 접근법
6. 과제 중심의 접근법
7. 일반교육적 접근법
8. 응용 중심의 접근법
Ⅲ. 수학교육(수학학습, 지도)과 수학적 사고
Ⅳ. 수학교육(수학학습, 지도)과 수학적 지식
Ⅴ. 수학교육(수학학습, 지도)과 수학일기
Ⅵ. 수학교육(수학학습, 지도)과 문제해결학습
Ⅶ. 수학교육(수학학습, 지도)의 문제점
Ⅷ. 수학교육(수학학습, 지도)의 전략
Ⅸ.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지난 20세기는 민주주의의 기치를 표방, 자유와 평등을 구가하고 자본과 노동 그리고 무한 경쟁의 과학기술을 힘의 바탕으로 하는 패권주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이에 반하여 21세기는 화해와 공존을 모토로 하는 평화의 시대이다. 흔히들 말하는 신자유주의사상이 시대 질서를 휘어잡아 이윤추구 무책임 등 가치 체계의 혼란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윽고 다다르고 기본 개념은 조화와 질서가 바탕이 된 상생(相生)의 원리일 것이다. 이 원리는 배를 타고 함께 노를 저어 시대의 강을 건너는 것으로 적절하게 비유된다. 20세기의 삶의 방식이 100m 달리기와 같다면 21세기의 그것은 넓은 필드를 질주하되 조화의 호흡을 맞추어야 이길 수 있는 축구와도 같다. 이 시기는 지역과 땅의 개념을 바탕으로 하는 물리적 공간의 힘은 뒤로 물러가고 컴퓨터 속에 전개되는 무한의 공간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어디든 들어가면 내가 뛸 수 있는 무한의 사이버 공간이 활동 무대로 주어지는 것이다.
소품종 대량생산, 획일성과 배타적 패권주의가 지배했던 전 시대는 자본과 독점적 기술을 재산으로 하지만 다양성과 포용성, 상생과 조화가 지배할 새 시대의 재산은 당연히 지식과 정보이다. 이 시대의 재산으로서의 정보란 어떤 유니크한 지식을 나만이 알고 나만의 무기로 하려는 폐쇄적 정보가 아니라 나누어 주고 공유하는 상생적 감정이라는 포괄적 의미로 해석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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