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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Ⅱ. 게놈의 개념
Ⅲ. 게놈의 가치
Ⅳ. 게놈의 중요성
Ⅴ. 게놈의 염기서열
Ⅵ. 게놈과 유전자
Ⅶ. 게놈의 연구 현황
Ⅷ. 게놈의 전망
1. 생물산업사회의 도래
2. 한차원 높은 의료혜택
3. 생체모방 기술의 본격적인 등장
4. 생물산업이 선도하는 과학구현시대
Ⅸ. 결론
참고문헌
선진국들이 많은 연구비와 인력으로 오래 전부터 연구를 수행한데 비해 한국의 생명공학 연구는 겉은 요란한데 실제는 걸음마 상태를 못 벗어나고 있는 단계이다. 한국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연구에 필수적인 한국인 게놈 DB구축은 장비 및 대규모 서열분석 경험 부족으로 아직 논의조차 못하고 있다. 자금, 인프라, 인력, 기술 모든 면에서 매우 빈약한 상태이므로 정부와 민간 기업은 인재 양성을 포함한 장기적, 집중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문제는 유전체 연구를 위한 인프라가 크게 부족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록 게놈 연구의 참여가 늦었어도 틈새시장을 노리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예를 들어 서양인과 동양인은 호발 하는 질병차이가 있어 틈새 전략적인 연구추진이 가능하여 정부와 민간기업들이 의욕적으로 과제를 추진한다면 그렇게 비관적이지만은 않다는 것이다.(암 질환 중 서양인은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이 비중이 높으나 한국인은 위암, 간암, 폐암, 결장암이 빈발하고 있다)
한국인, 더 나아가 몽골리안의 게놈연구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다. 따라서 게놈 무료정보가 직접적으로 우리나라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나 이 정보가 몽골리안 유전자 기능규명, 특허 확보 및 기술격차의 상대적 축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정부와 삼성그룹 등 대기업에서 생명공학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유희열 과기부 기획관리실장은 우리나라의 생명공학 기술은 평균적으로 선진국에 비해 약 5～6년 뒤떨어져 있으나 올해부터 연구 인프라를 강화해 격차를 2～3년으로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경희대 한의대 벤처 1호를 추진하고 있는 트리메드와 수용성 콜레스테롤 저하물질을 개발한 유진사이언스, 그리고 지난해 미국특허를 따낸 유전자 증폭 킷트 등을 만든 바이오니아가 주목되는 한국형 바이오벤처이다. 바이오니아는 26일～30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생명공학 관련 학회이자 기업의 잔치인 ‘BIO 2000`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참가하는 벤처기업이기도 하다.
임종식 - 시작과 끝, 로뎀나무, 1999
전파과학사 - 생명의 책 게놈
한국특허청 - 인간게놈지도 발표에 따른 생명공학 연구결과의 특허보호와 산업화 전망, 2003
Cook-Deegan - 인간게놈프로젝트, 민음사, 1994
Mark Wheelis, 유지원 - 유전학으로의 산책, 19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