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법률] 감기와 뇌수막염 오진 의료분쟁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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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활과법률] 감기와 뇌수막염 오진 의료분쟁 사례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의사로부터 의료분쟁을 이기기 위해 해야 할 네 가지일

※ 법원의 판단

※ 판결의 의미
본문내용
4가지 비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진료기록 확보이다. 이처럼, 의료 분쟁이 발생했을 때 의사들이 진료 기록부를 고칠 가능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소송 중인 것을 알리지 말고 진료기록부를 최대한 빨리 확보 해야한다.

손해 배상 소송에서 이기려면, 상대방에게 고의나 과실이 있었다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가 된 과정에서 잘못이 있었다는 인과관계를 밝혀야한다. 하지만 그것을 증명하려면 전문적의료 지식이 없는 국민들에겐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법원에서는 의료소송의 경우 의사의 과실이 있다는 점과 결과에 있어 잘못이 명확하다는 점만 입증되면 반대로 법원에서 의사가 인과관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환자 측의 입증 책임을 어느 정도 낮춰 주고 있다. 소송에서 입증 책임이란 것은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굉장히 중요하고 어려운 요소인데 법원에서 국민들에게 배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입증에 대해 너무 큰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 법원의 판단세균성 급성 인두염이나 이로 인한 뇌수막염의 초기 증상이 감기 증세와 비슷하여 그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 피고가 환자의 내원 당일에 뇌수막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아 이를 검사하거나 대학병원 등으로 전원시키지 않았다고 하여 곧바로 피고에게 의료상의 과실이 있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나, 환자가 처음 내원하여 처방을 받은 다음날인 2004. 6. 30. 이후에도 환자가 밤새 복통과 구토를 계속하면서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이 사건의 경우 의사인 피고로서는 바이러스성 감기 외의 다른 병, 즉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뇌수막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여 보다 자세히 시진, 문진 등을 실시하여 그 감별을 위하여 노력하고, 세균성 감염일 경우에 대비하여 경험적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보호자인 원고 000 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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